원룸인데 실내금연이라

옆집 사람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피는데

40분마다 한번씩 나오는데 그때마다 들리는 현관소리야 이해하는데

자꾸 기침소리 내고... 그랬음

그런데 기침소리까지는 어쩔수 없는거니까 이해했는데 통화도 자주하길래

그거 3번은 부드럽게 부탁했음 그사람도 호의적으로 받아주고 주의해주긴 했는데

또 시간지나니 통화를 또 자주하더라고 왔다갔다하면서

그래서 마지막 4번째 난 항상 4번까지만 말하거든 죽을사 4가 마지막이야

4번째에는 강하게 말했지 마지막이니까... 그러니 그사람도 내가 짜증내는 식으로 말하니

본인도 막 기분이 나쁜지 고압적인 언사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엔 화해모드로 가게됨 ㅎㅎ 대화가 ㅎㅎ

그리고 본인은 안그래도 건물 자체가 너무 방음도 안좋고 그래서 이사갈려고 알아보는중이었다고함

그리고 담배피러 자꾸 나오는건 딸때문에 어쩔수없다고 이해해달라고 그럼.

나도 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부드럽게 끝내고

그렇게 끝났어

그이후로 많이좋아졌고 그리고 기침소리들려도 스트레스로 여겨지지 않아

이해하게돼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렇게 말해야해 제대로 말해야해... 막 피하고 참고 그러면 안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