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첨갔을때 너무 긴장했음. 인사과에 딱 들어가서 대기치다가 중대 인사병이 대리고 행정반에가서 행보관이랑 중대장하태 상담받고 생활관 배정받아서 딱 들어갔음. 근데 나 12월군번인데 7~12동기제임 근데 내가 막내군번임 그리고 우리생활관이 7월군번애들 다수 있어서 동기라인중 왕고생활관임. 내가 막내로 들어감. 애들이 첨에 되게 군생활 열심히 하드라. 근데 선임들 계속 찿아오고 같이 운동다니고 px다니고 담배하러 다님. 선임 올떄마다 인사 ㅈㄴ박아야됨. 근데 난 인사를 안함. 태어나서부터 인사를 안함. 그래서 안함. 근데 바로 소문남. 다음주 우리소대 훈련 오대기인데 나뺴고 집합해서 오대기 훈련나가드라. ㄹㅇ 투명인간됨. 다른소대 소대장이 날 걱정해주드라고 하여간 우리분대 분대장이 나 대리러와서 철조망 훈련하는데 상병이 나보고 총똑바로 못맨다고 갑자기 첨본는데 욕하고 ㅋㅋ 12월군번이라 바로 혹한기 시즌되가지고 전준태한다고 기합 ㅈㄴ 들어가서 생활관애들다 ㅈㄴ 빡쳐있고 나 폐급이라고 ㅅ문나서 말 ㅈㄴ 안걸어주고 ㅋㅋ 전준태하는데 갑자기 치장이냐 적재냐 군수병이 이소리하길래 멍떄렸다가 욕먹고 탄약고에서 지게 매는데 얼타다가 욕먹고 물자 옮기는데 막 하지말고 똑바로하라고 욕먹고 중대마편에 적응못한다고 전출보내달라고 계시판에 박제당하고 군생활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