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2 야붕이다. 개학 하루 전에 글씀

방학 하기 전에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담배를 오지게 펴서

화장실에서 냄새 ㅈㄴ 들어옴 게다가

내 방이 화장실 바로 옆이라 가족 중에서 담배 냄새 직방으로 옴.

방학 끝나기 4일 전까지는 스터디카페 가서 잘 모르겠는데 2일전부터

다시 시작이다. 오늘은 시발 창문열었는데도 냄새나고

화장실로도 냄새나서 냄새로 갱뱅당하고 있음

시발 화장실에서 냄새나는건 윗집 때문인지 아랫집 때문인지 몰라서 더 미치겠다.

올해 3,4월 쯤에도 등교할 때 화장실에서 씻을 때 담배 냄새가

하수구를 통해서 왔는지 환풍구를 통해서 왔는지 모를 담배 냄새가

교복에 배서 한 선생이 나보고 담배피냐고 지랄할 정도였음.

윗집은 여자 3명에 부모있고

아랫층은 잘 모르겠는데

윗층은 올해 초 아령 떨어뜨리는 소리 저녁에 ㅈㄴ 나서 개빡쳐서

경비실에다가 민원 한두번 넣으니까 해결되더라

이 사건 범인이 만약 윗층이면 진짜 경찰 신고할거임

흡연충 해결할 방법 없냐 진심?

그리고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면 배수구 타고 오는 거임 아니면 환풍기 타고 오는 거임?

**방학동안 다행히 스터디카페 다니면서 공부해서

ㅈㄴ 다행임, 만약 스터디카페 안 끊고 집에서 공부했으면

의문의 흡연충한테 피해받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