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출산율이 낮으면 인구가 배로 줄어드는 상황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그저 숫자 놀음이고 제일 무서운 점은 따로있다

예를 들어 2000년생은 남자 33만 여자 30만명이 있다

여기서 문제는 모든 2000년생들이 동갑끼리 결혼하는게 아니라는거다

과거나 현재나 거의 대다수의 결혼이 남자 연상, 여자 연하의 결혼으로 이루어지는데

2000년 시작부터 이루어진 1차 출산율 하락으로 현재 2003년생 여성 수는 22만명이란것이다 

단순계산하면 2000년생 남자 3분의 1은 결혼을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반복되고 2010년대생 남자들은 절반이 짝이 없다는것이다

글 작성자인 나도 남성이고 뭐 남녀성비가 이러니 남자가 손해봐야 한다 그런거를 주장하는게 아니다

남녀성비가 정상인 2000년대 생의 결혼률이 올라갈 희망 따위는 없다는걸 알려주고 싶은거다

특히 인터넷,SNS 등장과 사회과도기에 상대적인 남성의 책임감 과도인 지금 상황에 한국은 기본적인 갈피조차 못 잡는(아니 보고 싶어하지도 않을것이다)

수준을 알려주고 싶은거고, 당신이 생각이 있다면 특히 젊은 남성이라면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당신이 질 리스크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것인지 알려주고 싶은거다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살고싶으면 능력을 기를게 아니라 이민부터 가라

너가 한국에 계속 사는건 미장 놔두고 국장을 계속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