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혁신당, '보조금 논란' 허위 해명으로 국민 기만

ㅇㅇ(222.109) 2025.01.09 01:08:23
조회 14656 추천 588 댓글 74
														


평소 개혁신당의 불법 행위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사 기관에 대해 고발하거나, 지자체에 민원을 넣는 시민이다.


최근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4·10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운행했던 ‘라보차량 불법튜닝’ 관련하여, 당 관계자 2명의 벌금형 선고를 이끌어냈으며, 지난달 30일과 31일 개혁신당의 ‘정당법 위반(당헌 변경등록 미신청)’과 이준석 의원의 ‘옥외광고물법 위반(불법현수막 게시)’를 추가로 확인했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화성시에 각각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93794

 




아직 위의 민원에 대해서는 답변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제기했던 개혁신당의 국고보조금 관련 민원에 대한 답변이 통지됐기에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본 시민은 26일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로부터 한 차례 국민신문고 답변을 받았고, 이후 정당과 담당자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안내센터 담당 주무관과의 전화 질의를 통해 추가로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 민원을 작성했다.


그리고 아래 민원 내용을 이해하려면 이어지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문을 한 번 자세히 읽어보길 권한다.



https://www.law.go.kr/법령/정치자금법

정치자금법 [시행 2024. 4. 3.] [법률 제19923호, 2024. 1. 2., 일부개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①보조금은 정당의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②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은 그 경상보조금 총액의 100분의 30 이상은 정책연구소[「정당법」 제38조(정책연구소의 설치ㆍ운영)에 의한 정책연구소를 말한다. 이하 같다]에, 100분의 10 이상은 시ㆍ도당에 배분ㆍ지급하여야 하며, 100분의 10 이상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하여, 100분의 5 이상은 청년정치발전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이 경우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경상보조금의 구체적인 사용 용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및 답변 내용 >


7cf3c028e2f206a26d81f6e141887d68

7ff3da36e2f206a26d81f6e24685756db9



처리결과 (답변내용)


🌕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문의하신 국고보조금 제도와 관련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Q-1) 「정치자금법」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제2항에 따라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개혁신당)의 정책연구소와 시도당이 경상보조금을 단 1원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Q-2) 개혁신당 정책연구소(HK연구원)에 여론조사 지출비용 1억6,555만원을 사용한 경우 언론측에 해명한 “국고보조금 중 30%를 정책연구소에서 쓸 수 밖에 없었다”라는 답변이 사실과 다른지? 이 경우 HK연구원이 정당으로부터 지급받은 국고보조금 30%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법적의무가 없지 않은지?


Q-3) 개혁신당이 ‘정당의 보조금 자진반환’을 골자로 하는 「정치자금법」제30조의 개정발의 하는 경우, 국회본회의 통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부득이하게 ‘경상보조금 사용기한 이월’을 요청하는 경우 중앙선관위에서 허용할 수 있는지?


Q-4) 올해 2월 15일 개혁신당에서 국고보조금(6억 6,654만원) 수령한 이후 중앙선관위에 보조금 반환과 관련한 질의가 있었는지? 아울러 위 질의(Q-1~Q-3)와 관련한 정책연구소 및 시도당의 국고보조금 사용, 이월 사용에 대한 사실을 개혁신당에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는지?



Q-1,2에 대하여) 정책연구소 및 시·도당이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라 배분·지급받은 경상보조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정치자금법」상 제한되지 않습니다.


Q-3에 대하여)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른 여성정치발전비, 청년정치발전비(이하 ‘여성정치발전비 등’)는 각각 경상보조금 총액의 100분의 10, 100분의 5 이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경상보조금을 지급 받은 해당 연도에 지출하여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입법취지에 부합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성정치발전비 등’을 이월하여 사용하는 것은 지출원인행위 후 해당 연도에 지출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등 제한적인 경우에 한하여 허용할 수 있으며, 문의하신 경우(입법 지연 사유)는 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Q-4에 대하여) 2024. 2. 15. 개혁신당에서 국고보조금(6억 6,654만원)을 수령한 이후 우리위원회에 보조금 반환과 관련한 유선 질의가 있었으나, 「정치자금법」에 보조금 반환에 대한 규정이 없어 반환이 불가함을 안내한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국고보조금을 지급하는 때마다 「정치자금법」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대한 사항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개혁신당의 보조금 허위 해명’에 관련하여 이미지로 제작한 문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아래는 문서에 인용된 중앙일보 기사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0389

 


a76d2cab1d33b44dae343d6c565af7e969c5a3e841c536f9416edadab9418d6914316476635fb9b31dfa889ff30fec8a3258c3e864



개혁신당 ‘보조금 허위 해명’, 이준석은 책임질 것인가”



2024년 7월 중앙일보가 보도한 “[단독] ‘국가보조금 먹튀 논란’ 개혁신당, 여론조사에 1.6억 썼다”라는 기사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2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로부터 1분기 국고보조금 6억 6,654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기간’인 4월, 이 보조금 중 2억 96만 원을 당 정책연구소인 HK연구원에 교부했으며, HK연구원은 3개 여론조사 업체에 1억 6,555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1. 정책연구소 ‘보조금 사용의무’에 대한 허위 주장

개혁신당 측은 “국고보조금 중 30%를 정책연구소에서 쓸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2015년 1월 6일 중앙선관위 답변에 따르면, 정당은 경상보조금을 정책연구소와 시·도당에 배분·지급하는 법적 의무만 있으며, 이후 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법적 제한은 없습니다. 개혁신당의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명백한 허위 주장입니다.


2. 여성·청년정치발전비 ‘보조금 사용의무’ 규정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라 개혁신당은 해당 연도 안에 경상보조금의 총액 중 15%의 금액을 여성·청년정치발전비로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입법 지연’은 이월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

· 2024년 1분기 총 경상보조금: 665,550,000원 (6억 6,555만 원)

· 여성정치발전비(10%): 66,555,000원 (6,655만 5,000원)

· 청년정치발전비(5%): 33,277,500원 (3,327만 7,500원)

· 총 의무사용 금액(15%): 99,832,500원 (9,983만 2,500원)

따라서, 개혁신당은 해당 연도 안에 최소 99,832,500원(9,983만 2,500원)을 여성·청년정치발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금액 565,717,500원(5억 6,571만 7,500원)은 사용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024년 2월,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대표는 ‘보조금 꼼수 수령 비판’이 일자 국회 기자회견에서 “5명의 현역 의원 확보로 수령했던 보조금 6억 원을 반납하겠다” “해당 자금에 대한 지출은 전액 동결하고, 나중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보조금 총액을 동결하겠다는 말은 항상 지켰다. 어쩔 수 없이 쓴 항목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계정에서 동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개혁신당의 정책연구소인 HK연구원이 경상보조금을 사용할 법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도 3개 여론조사 업체에 1억 6,555만 원을 지출한 것은 의문을 남깁니다. 이준석 의원은 이러한 보조금 사용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은 국민에게 실망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보조금 사용에 대한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고, 정치적 신뢰를 되찾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5년 1월 9일


국민 주권자의 이름으로



추천 비추천

588

고정닉 36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16444420 윤두광 체포 언제당함? 슬슬 루즈해지네 ㅇㅇ [2] 릭라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4 50 0
16444419 윤두창 <ㅡ 병역기피 군면제가 병사들 인간방패로 씀 야갤러(175.192) 19:24 36 2
16444418 내란수괴놈 체포...베테랑 형사 총동원령 ㄷㄷ...News [2] ㅇㅇ(219.251) 19:24 61 5
16444417 작년에는 비행기추락이 꿈에 보였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4 51 2
16444414 또 구라질 걸린....내란수괴놈 ㄷㄷ...News [2] ㅇㅇ(219.251) 19:24 93 4
16444413 야수니 요즘 두남자가 좋음 야갤러(223.39) 19:24 153 4
16444411 야붕이 코노갔다옴,,,,, [4/1] ㅇㅇ(180.64) 19:23 102 0
16444410 시진빈 오줌 싸다가 고횰압으로 뒤짐 ㅇㅇ 야갤러(118.235) 19:23 23 0
16444409 결론적으로 짱깨가 대한민국 이주하고 합법 국민화시키고 야갤러(106.102) 19:23 23 2
16444408 다라이 이새끼처럼 되기 싫으면 술담배 하면 안됨 [2] 야갤러(121.175) 19:23 59 1
16444407 걍 이딴걸로 기싸움 하는것 자체가 존나 짜침.. [2] ㅇㅇ(203.229) 19:23 44 0
16444406 야붕이 전라도 광주 진짜 부러운거 있다 ㄹㅇ... [2] 좋았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3 126 12
16444405 윤카 복귀하면 국정원에 대공수사권부터 복구해야함 [1] ㅇㅇ(175.117) 19:23 27 2
16444404 존나웃긴게 존나 박았더니 [2] ㅇㅇ(203.229) 19:22 81 5
16444403 개씹두창의 문제점 = 계엄 내란 따위가 아님 ㄷㄷ ㅇㅇ(121.145) 19:22 24 0
16444402 어??? 멸공장군 이게 무슨 말이오 ?! [1] 야갤러(211.234) 19:22 110 8
16444401 미정갤에 가서 눈을 떠라 [1] 야갤러(211.234) 19:22 31 1
16444400 시진핑 사망 진짜야 아이야? [2] ㅇㅇ(211.234) 19:22 59 1
16444398 뭐야 그럼 최근에 관저에 캐딜락 나간게 트럼프 최측근인가? ㅇㅇ(121.143) 19:22 43 1
16444397 스카이데일리는 언제 생긴거노 [1] ++스나이퍼갑(211.36) 19:22 52 1
16444396 홍어들 억울하게 사기당한 피해자보고 ㅇㅇ(182.228) 19:22 22 0
16444395 야순이와써 야갤러(211.227) 19:22 87 0
16444394 그냥외워라 빨갵이는 쳐죽이는게 답이야 야갤러(211.231) 19:22 18 1
16444393 윤두창 막는데 투입된 병사들 있으면 봐라 [6] 야갤러(175.192) 19:22 54 5
16444392 미국에서도 경찰투입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 나옴 ㅇㅇ(118.235) 19:22 29 0
16444390 20대 담배추천좀 [9] 야갤러(121.166) 19:21 70 0
16444389 스카이데일리- 日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 ‘北 지시 있었다’ [10] S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101 15
16444388 런닝 하러 가야 하는데 밖에 개춥네 씨발.................. 야갤러(121.175) 19:21 28 0
16444387 공수처 < 이병신들 중앙지법에 신청했었네 ㅋㅋ [2] ㅇㅇ(220.126) 19:21 71 8
16444386 인간의 생명은 언제든지 꺼질 수 있는 촛불같은 존재이지 야갤러(116.127) 19:21 23 0
16444385 백골물밥단 vs 백골알밥단 현피뜨면 누가 이기노 ㅇㅇ(211.209) 19:21 30 0
16444384 나 중도임 미국이 너무 윤석열편만 든다 야갤러(223.39) 19:21 44 0
16444383 반중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함 ㅇㅇ(118.235) 19:21 37 0
16444381 닥치고 가능? 안가능? 분홍빤쓰6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81 0
16444380 찢 비밀 회동 드디어 의문 풀렸다 ㄷㄷ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12852 913
16444377 민좆당 집권하면 단순히 미군이 철수만 하겠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0 36 1
16444376 속보) MBC 꼴값 레전드 찍는중ㅋㅋㅋㅋㅋㅋㅋ [6] ㅇㅇ(115.23) 19:20 193 17
16444375 내일 더불어백골단이랑 민노총 한판뜬다던데 [1] ㅇㅇ(118.41) 19:20 52 1
16444373 아이브 레이 vs 급식대가 요리 대결 ㅇㅇ(211.62) 19:20 48 2
16444371 1찍들 너거들 미쳤나 야갤러(222.117) 19:20 26 0
16444370 더불어강간당은 전략짜는 새끼가 다 뒤짐? [3] ㅇㅇ(211.234) 19:20 91 3
16444369 날추워서 밖에 클럽도 못갈거 같은데 간만에 리오레나 해볼까.. 더아이브원영(211.234) 19:20 24 0
16444368 지지율 높으면 체포하면안됨 < 무슨 개논리임 ㅋㅋ [6] ㅇㅇ(182.231) 19:20 61 1
16444365 윤두창 체포하면 광화문광장에서 총살시켜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9 29 0
16444363 백골단 팩트체크 쇼츠 뜬거 봤냐?? [1] 야갤러(106.101) 19:19 87 3
16444362 찢은 짱개 만나는데 윤버지는 갓조국 만나노 ㅋㅋ [1] ++스나이퍼갑(211.36) 19:19 37 1
16444361 대중수입 1위다노 !! 야갤러(118.235) 19:19 26 0
16444360 별거아니지만 추위덜타는 방법 야갤러(121.150) 19:19 19 0
16444359 후카사쿠 킨지 야갤러(183.106) 19:19 30 0
16444358 윤카 지키러 백골단에 들어갈거다 [1] 야갤러(211.234) 19:19 42 0
뉴스 ‘송혜교와 14년간 선행’ 서경덕 ”전범기업 광고 모델 거절, 당연하다고 하더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