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또 프란치스코한테 보이는건
그게 아니니깐
결론은 확실하지 않지만
근데 은근 맞음..
어떻게 맞냐면
예를 들어 정보a와 정보b.
정보a를 찾게 되면 정보b를 통해 정보a가 연결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걸 나올려면
결국 정보라는걸 빠져나올 수 없게 됨.(나오는 것도 정보니깐)
전혀 다른 관점의 a와 b가 있을 때
A를 가진 사람은 B에 대한 관점과 전혀 상반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A에 대한 관점을 처리하기 위한 B에 대한 관점을 보이게 되면 그 B에 대한 관점이 있어도 A에 대한 관점은 사라지지 않거든. 왜냐하면 상반한 특징이 있을 때 그 둘은 조화를 이루는 대신 결합과 분열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결국엔 A,B의 관점이 됨.
이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기본적인 논리.
자본주의라는 관점이 생기게 되고(국부론, 한계 혁명), 공산주의(자본론, 2월 혁명)라는 관점이 생기게 되면
결국 a, b의 관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둘이 통합되려면 결국엔
둘중에 하나를 없애거나, 둘중에 하나를 올리는 대신 내려버리는게 가능함. 그런데 상상이 있다면 좀 다르지. 실체가 없는 유령 말이야. 거짓정보가 섞이게 되면 a, b의 관점은
a,b의 관점이 아닌 a,b,c등으로 섞이게 되니깐.
그래서 그렇게 했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거짓과 섞어서 새로 만들어진게
지금 디시인사이드의 현 상황임.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