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제 국가에서 유명인의 병역여부는 예민한데, 특히 정치인이라면 병역문제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이나 병역문제 때문에 정치인끼리 서로 공방 벌이는게 있음.

한국에서는 이회창 아들이 징병을 면제받았다는 이유로 대선에서 패배한것은 잘 알려졌고, 복무를 한다고 해도 편하다고 알려진곳에서 복무하거나 특혜를 받아도 영향을 준다는 말이 있음. 박원순 자신은 방위병으로 복무했다고 해서, 박원순 아들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고 해서 안좋은 소리 나온게 있음. 우병우는 자신 아들이 의경으로 복무하면서 운전병 배치된것에 특혜가 있었다고 그러고, 추미애는 자신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탈영했다고 이미지가 나빠진걸로 알고 있음. 남경필은 아들이 복무중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가하고 성추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미지가 나빠진것은 잘 알려져 있음. 특히 남경필은 자신 아들이 군대에서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가하고 성추행 한거 말고도 전역후에도 마약에 입을 대는 바람에 이미지가 더 나빠져 정계에서 은퇴해고 원래 소속 당원에 불과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

미국은 현재 모병제지만 징병제를 하던 시기에 딕 체니는 모병제로 바뀔때까지 징병을 연기하다 모병제로 바뀌면서 입대를 하지 않았고, 조지 W 부시는 주방위군으로 복무한것에 대해 특혜, 비리라는 의혹을 받았다고 함. 트럼프와 바이든은 질환 때문에 징병을 면제받았는데(트럼프는 평시면제 및 전시동원으로 판정되었다 완전면제 판정, 바이든은 평시면제 및 전시동원 판정) 이거도 징병을 피하려고 건강상태를 조작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적이 있음.

한국에서 정치인은 본인이나 본인 아들의 병역에 이렇게 민감하다보니 병역에 의혹이 있거나 복무중 특혜받은거라도 있어도 이미지가 나빠지는데, 한국에서 유명인(연예인, 운동선수, 대기업 총수의 아들, 정치인 아들이나 친척)이 병역을 거부하고 징병제 반대시위 등 징병제 반대투쟁을 벌이면 어떻게 생각함?

한국은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아들이나 친척이 병역을 거부하고 징병제 반대투쟁을 했다는 사례가 없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총리를 지낸 베냐민 네타냐후의 조카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실행해서 수개월의 징역에 벌금형까지 선고받았다는 케이스가 있음. 그리고 루마니아에서는 월드컵 출전 축구선수들이 징병제 반대시위를 해서 징병제가 폐지되었다는 말이 있음.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조카의 양심적 병역거부 선고관련 기사는 아래와 같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eelabor&no=9134
https://www.haaretz.com/2006-01-01/ty-article/conscientious-objector-ben-artzi-to-serve-two-months-in-jail/0000017f-f832-d318-afff-fb73482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