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이 정신적 고문을 당하고, 좌절에 빠진다..

참가자들도 병정들에 의해 게임을 하고 고통을 받는다.

그때, 쿵쿵!!

마침내 선원들이 도착한 것이다!

하지만, 그때! 용병들이 뒤통수에 총을 겨눈다..

돈에 눈이면 자본악당, 미제앞잡이 같은 자들...

그런데 그때! 정의의 탈북소녀 노을이가 저격으로 구출한다!

(이때 제2의 반란BGM등장)

성기훈과 참가자들은 다시 총기를 탈취하여

병정들을 제압한다.

그런데 쿵쿵..

세트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데..

그렇다, 쓰러진 프론트맨이 폭탄을 터뜨린 것이다..

그제서야 형을 발견한 경찰은 이미 늦었다..

성기훈 왈 "여자와 애들이라도 빨리 구해!!"

그러나 그의 외침은 파편에 파묻히고..

결국 준희(임산부)와 아기만 살아남는다..

우리는 모두 오징어게임 참사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전세계는 한국의 독재사를 풍자한 황동혁에

뜨거운 눈물과 박수갈채를 보낸다.

마침내, 그는 작품상까지 받게된다.

반면, 한국의 극우세력과 일베는 그를 까내리기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