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가 나쁘기만 한것도아니고 자유주의가 좋기만 한것도아닌데

자유주의는 완전무결한 사상이라고 칭송하고, 사회주의는 극악무도한 사상이라고 배척하면서

자신들은 '극우'가 아니다 주장하는것도 참 웃기지

'기초연금정책' 혜택으로 받은 돈으로 유튜브 후원하고, '노인무료승차정책'으로 공짜로 버스/지하철 타고다니며 시위다니고, '국민건강보험제도'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병원투어다니면서

사회주의정책 혜택은 전국민중에 제일 많이받는 부류들이 '사회주의'를 욕하는게 실소나옴

자유주의 분명 좋지. 근데 사상을 종교화하면 안된다는거야.

사상을 종교화하고 맹신하면 히틀러가 되는거임. 히틀러가 사익을 위해 유대인을 학살하고 전쟁을 일으켰는가? 아님.

히틀러도 '공익'을 위해 한거야. 히틀러가 생각하는 공익은 '독일인은 모든 종족보다 우월하고, 다른 종족을 지배해서 계몽시켜야한다.'이었고,

진심으로 자신이 공익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했을거임. 이게 오히려 더 무서운거지.

난 윤석열을 지지하는 2찍들이 히틀러에 조금 근접했다고 생각함.

진지하게 '이 행위들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법원에 폭동을 일으키고, 다른사람을 패고, 사이버테러하고 이러는같거든.

난 그리고 지금 사태를 살펴보면, 시위에 나가서 '자유주의'를 외치는 사람 중에 치우처진 '자유주의'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노인들은 '자유주의'가 뭔지 모르고 60~80년대 반공사상에 세뇌되어 외치는 것일거라 생각하고,

젊은세대들은 자유주의보다는 롤스의 정의론 사상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민주당을 싫어하는거고.

근데 그렇다고 국민의힘은 아니라고 생각함. 거긴 자유주의도 아니고 진짜 맛이 가버린 병신정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