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반드시 격투기를 배워야한다.

남자라면 반드시 격투기를 배워야한다.앱에서 작성

마리안느

2025.03.13 01:47:18

조회 183 추천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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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육탄전에서 비롯되는 긴장감이 아예 사라진 나라다.

정당방위 몸싸움은 물론 말싸움도 제대로 못하게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시민을 옥죄는 반자유 국가는 반드시 약한 남자를 낳는다.

심지어 학창시절부터 학교폭력 근절 풍토로 남성적 서열 문화를 겪지 못한 00년대 이후 출생 남자들은 스스로 계집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한다.

주먹질 대신 SNS 뒷담화를 택하는 놈들이 가득한 세대.

학교 운동장에서 땀 흘리며 축구할 시간에 폰만 들여다 본 세대.

야망 없이 하루종일 학원에 불려다니며 하루 6시간도 못 자는 세대.

미안하지만 이 세대는 "남자가 착하고 무색무취한 게 올바른 것"이라 믿고 사는 병신들이 태반이다.

거기에 틱톡, 릴스, 쇼츠, 포르노에 절여져 있다면? 작은 고환을 달고 다니는 계집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육체와 정신에 남성성이 깃들 기회를 통째로 잃어버린 세대에게 해답이 있을까?

야동 볼 시간에 격투기를 봐라.

복싱, 레슬링, ufc, 국내외 맨주먹싸움, 뭐든 좋다.

서로 몸을 맞대고 때리며 뒤집어 엎는 모습에 흥분하라.

턱을 정통으로 맞거나 온 몸이 땅바닥에 던져지고도 상대에게 달려드는 야수성에서 남자가 무엇인지를 깨달아라.

법 믿고 말싸움하다가 "꺅- 여기 누가 여자 때려요~ 도와주세요~" 눈물 질질 짜는 계집과 자신이 얼마나 비슷하게 살아왔는지를 절감하라.

유사시 입만 털다가 나자빠질 계집, 자기 몸 하나 간수 못하는 거세 남성처럼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야한다.

영상 속 배 나오고 젖 튀어나온 남자가 얼마나 가엾게 처맞는지 목도해야한다.

키와 몸집을 탓하며 아무런 격투기도 배워볼 생각조차 안한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

그 자괴감으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체육관으로 나설 때, 포르노 의존증은 자동으로 치유된다.

싸움에 자신이 생기면, 눈빛과 행동거지가 달라진다.

살기가 넘치는 상황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격투기를 수련한 남성의 전유물이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남자는 나약의 시대에 독보적으로 빛난다.

머지 않아 너는 치안이 불안한 나라의 출산율이 높은 이유를 완전히 깨닫게 될 것이다.

하루종일 금딸 금란물만 외치고 살지 마라. 그 뒤에 무엇을 할 것인지 집중하라.

장애물을 보면 걸려 넘어지고, 목표를 보면 결국 닿는다.

남자로 살아라.

힘과 돈과 권력을 삼켜라.

그리고 마음껏 씨를 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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