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실시간 윤두창 개좆된 상황 ㅋㅋ ..JPG앱에서 작성

ㅇㅇ(172.107) 2022.08.23 13:05:24
조회 29493 추천 849 댓글 698
														

a65614aa1f06b367923425495e827574bb9609dccc75f0bf4d05a0f014e8b2





7ceb8677b7806ff739ea84ed449f2e2dddf51ba83e9cff38041d18de35





7ceb8677b7806ff739ea82e1429f2e2d180de0cbf3a730f081be15d26d





7ceb8677b7806ff739ea85e3469f2e2dc6ea84a0341faac82c904f5f






이준석이 권력에 타협안하고




자신의 최강점인 빈틈없는 논리로 무장한




팩트폭격글  판사한테 때려박아버림  ㄷㄷㄷㄷㄷ




진짜 윤두창이랑 틀힘 개좆된상황...







이는 전문 .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정당의 대표로서 당의 혼란상황이 정치의 영역에서 마무리되지 못하고 사법부의 권위에 의존해 판단을 구하게 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1985년생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거쳐 간 인고의 과정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주요한 역사의 분기점들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나마 알고 있습니다. 1988년 찾아왔던 '서울의 봄'에도 물줄기가 바뀔 수 있는 지점들은 있었습니다. 서울역에 모인 학생들은 유혈충돌을 우려해 해산했습니다. 하지만 군인들은 그 선의의 해산을 폭력의 성공 가능성으로 잘못 받아들였고, 비상계엄을 확대했습니다. 그들의 오판에 따라 결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에 서도록 강제된 것은 민주주의의 수호가 그들의 역할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광주의 시민이었습니다. 서울역에서 회군했던 사람들이 며칠 뒤에 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을 보고 그 짐을 나눠 짊어지지 못한 것을 평생 자책하는 것을 보면서 작금의 정당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제가 짊어질 수 있는 만큼은 짊어지고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판사님, 매사에 오히려 과도하게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복지부동하는 것을 신조로 삼아온 김기현,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의 인물이 이번 가처분 신청을 두고 법원의 권위에 도전하는 수준의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그들이 주도한 이 무리한 당내 권력 쟁탈 시도가 법원의 판단으로 바로잡아진다고 하더라도 면을 상하지 않도록 어떤 절대자가 그들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련의 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민심이 여론조사를 통해 누차 전달되고 있지만, 당원과 국민의 마음은 절차적 하자 치유라는 법적 용어를 그들이 아무리 되뇌인다 하더라도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그 비상선포권은 당에 어떤 지도부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뇌리의 한구석에서 지울 수 없는 위협으로 남아 정당을 지배할 것입니다. 


상임전국위가 비상선포권을 가지게 된다면 이것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가 절대자의 당 대표 쫓아내기에 이용되고 있지만 역으로 당 대표가 본인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임전국위는 규정 제2주에 따라 당 대표가 20인 이상에 대해 직접적인 임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 40인가량이 참석하는 상임전국위에서 비상상황의 선포권은 당 대표가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임전국위 의장인 전국위 의장의 지명권도 당 대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상상황을 넓게 해석할 여지를 두는 순간 다양하게 악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사고 실험을 통해서 고민해 봐도 우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대표가 지지율 하락 등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상임전국위에서 비상상황으로 해석해 달라는 요청을 하면 그에 따라 당 대표가 본인과 친소관계가 강한 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실질적인 임기의 연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때에 따라 공천 등과 같은 중요한 정치적 일정과 결합하여 이것은 매우 심각한 정당 민주주의의 위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저와 같이 원내 경험이 없고, 당내 세력 기반이 약한 당대표가 국민과 당원의 전폭적 지지를 통해 선출될 경우, 마찬가지로 기득권 세력이 20여 명의 상임전국위원을 모아 비상선포를 하게 되면 비대위 출범 강행을 통해 당 내 절차가 엄격하게 규정하는 당원 소환제를 우회해 당대표에게 실질적인 협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저는 절대자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당 대표직에서 12월까지 물러나면 윤리위원회의 징계절차와 저에 대한 경찰 수사 절차를 잘 정리하고 대통령 특사로 몇 군데 다녀올 수 있도록 중재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 이르기까지 며칠 간격으로 간헐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다른 주체들에게서 듣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저에게 징계절차나 수사절차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그것에 대한 타협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매우 모멸적이고 부당하다는 생각에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또한 국민과 당원이 부여한 당 대표의 책무는 제가 사사로이 어떤 절대자와도 절대 타협의 매개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한 이후로 발생하는 이런 일련의 당내 내분 상황이 오비이락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던 적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경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의 당 대표에 대한 텔레그렘 메신저 내용이 노출된 이후 그것에 대한 해명보다는 TV조선의 단독보도로 대통령실에서 당 지도부에 비대위 전환 의견이 전달되었다는 내용이 나왔고, 다음날 비대위 전환에 반대해 왔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의 당내 인물들이 별다른 설명없이 마음을 바꾸어 비대위 전환에 박차를 가했고 특히 대통령이 휴가를 간 기간에 그것을 완수하도록 군사작전과도 같은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정당과 대통령 간의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치닫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정치에서 덩어리의 크고 작음에 따라 줄을 서는 것이 아니라 신념과 원칙을 지킨 사람이 이기는 결말을 맞이하고 싶스빈다. 지난 1년 당 대표를 하면서 과거의 방식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답습하는 것에서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싸워왔습니다. 저도 정치를 하면서 언젠가는 현실과의 타협이나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생각을 더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날이 오늘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날이 너무 일찍 오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혹여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제 뒤를 잇는 후배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저항했으면 좋겠고, 비슷한 무리수를 두면서 권력투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결국 바로잡힌다는 경종이 울리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법을 잘 모르고 당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 절박함만 더해가는 제가 부족하지만 하소연을 보탤 곳이 없어 밤중에 펜을 잡아 올립니다. 


바쁜 재판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재판부의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저는 존중하겠습니다. 정당의 일을 정치로 풀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사법부의 조력을 간절히 구합니다. 


2022년 8월 19일 .




요약하자면



판사한테 덫을 놓은거임




너 권력의 개로 살래 ?




아니면 향후 교과서에 실릴 대사건의 중심에 소신지킨 판사로 영원히 남을래 ?




권력 눈치볼려다가도



이미 신군부소리까지 나왔겠다 여기서 기각해보리면 군부정권의 개소리 듣게생긴거..




이준석 판사한테도 심리전 걸어버렸고



판사는 이제 빠져나가지못함...



이새끼 진짜 미친거임 ..







저 팩트폭격 글에 틀힘 상황 ㅋㅋㅋㅋ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11567bef70d0d5228d3e24a4c7156d8a99b15653741f290b7d3




가처분 인용 뜰거 뻔히 알고 땀 흘리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석은 어떻게 당과 용산을 혼자서 이기냐..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849

고정닉 39

9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2280109 아랫집 눈나 ㅁㅌㅊ? [7] ㅇㅇ(125.136) 22.09.20 323 3
2280108 나이든 남자는 그냥 도태될뿐이야 한녀는 존재감이 과했지 ㅇㅇ(223.39) 22.09.20 60 1
2280107 ㄴ아이피 합 14면 자러감 ㅇㅇ(49.173) 22.09.20 72 0
2280105 안녕하세여야순이에요 [5/3] ㅇㅇ(125.242) 22.09.20 106 0
2280104 일뽕 = 국뽕 그 자체.txt 디씨전용아이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71 0
2280103 여자 똥싸는짤 올려줘 ㅇㅇ(211.246) 22.09.20 199 2
2280102 요즘 런닝맨은 안보나? ㅇㅇ(211.177) 22.09.20 49 0
2280101 달린다 ㅗㅜㅑ ㅇㅇ(223.38) 22.09.20 227 2
2280099 승리 정준영은 정확한 죄목이 뭐임? [4] ㅇㅇ(211.177) 22.09.20 107 0
2280097 와 시발 코난 짤 개좆같네 ㅇㅇ(223.62) 22.09.20 55 0
2280096 웬디 성형한거임? [3] ㅇㅇ(211.177) 22.09.20 123 1
2280093 불법촬영물이뭐냐 ㅇㅇ(58.141) 22.09.20 146 0
2280091 ㄴ 아이피합 17임 자러간다 수고 ㅇㅇ(211.208) 22.09.20 62 0
2280089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ㅇㅇ(125.136) 22.09.20 157 1
2280087 나이든 남자는 계집과 똑같다 전우에하라아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47 0
2280085 신상터는거 어떻게 하는거냐 [3] ㅇㅇ(211.177) 22.09.20 160 0
2280083 거봐 모질란년들이 꼭 이쁜 여자 빨면 시비를 걸어 [1] ㅇㅇ(223.39) 22.09.20 121 0
2280081 어제 열대야수준으로 더웠는데 ㅊㅇㅊ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94 0
2280079 ㄴ 이새기 아이피 합 17임 자러간다 수고 ㅇㅇ(211.208) 22.09.20 41 0
2280077 총기난사 사건 레전드...jpg ㅇㅇ(1.244) 22.09.20 169 0
2280076 열등감이 나를 삼켜 ㅇㅇ(223.38) 22.09.20 91 0
2280075 슈화 키컸으면 코이돌 안했다 [2] ㅇㅇ(118.235) 22.09.20 116 0
2280074 새벽 한국사 질문 해줘ㄹ 고대사한정ㅇㅇ [10] 역사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84 1
2280073 정병년아 마지막 기회다 ㅇㅇ(121.186) 22.09.20 125 0
2280072 슈화가 노래못한다고?? [1]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75 0
2280071 야붕이들아 형왔다 ㅇㅇ(122.46) 22.09.20 319 13
2280070 대학교 조별과제하는데 흑어공주 보고싶다는 년있더라 [5] 벱보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43 0
2280069 이쁜여자 사진 Aodidd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64 1
2280068 야붕이 곧 군대 끌려가는데 ㅈㄴ 억울하다.. 군면제(112.219) 22.09.20 51 0
2280066 bts군대 갔다온 다음 군면제 시켜주면 안되냐 ㅇㅇ(1.222) 22.09.20 47 0
2280064 장원영 와꾸 왜 변한거냐? ㅇㅇ(221.166) 22.09.20 139 0
2280063 신음내봤음 [1] ㅇㅇ(175.208) 22.09.20 70 0
2280062 ㄴ아이피 곱 65면 자러감 [1] ㅇㅇ(49.173) 22.09.20 74 0
2280060 국회의원 놈들이 대기업 뜯어가는 수법 ㅇㅇ(59.26) 22.09.20 46 0
2280059 야붕이 올타임 레전드...jpg [2] ㅇㅇ(1.244) 22.09.20 186 0
2280058 bts 군면제되면 하이브 주식사야지 ㅇㅇ(58.142) 22.09.20 64 0
2280056 전설의레깅스짤 ㅇㅎ(119.196) 22.09.20 238 0
2280052 편의점에서 먹을거 추천 좀 [1] ㅇㅇ(118.235) 22.09.20 87 0
2280051 ㄴ아이피합 14 야갤멸망 ㅇㅇ(118.235) 22.09.20 36 0
2280049 인기아이돌그룹 ㅇㅇ(124.5) 22.09.20 80 1
2280047 16살 연하남 스토킹 살해한 한년은 왜 신상공개 안함? ㅇㅇ(39.7) 22.09.20 118 2
2280046 이쁜여자 사진 Aodidd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85 0
2280045 통녹 불법이면 야스녹음도 불법 되겠노? [2] ㅇㅇ(58.142) 22.09.20 116 0
2280042 엔믹스 노래 왤케 못뽑냐 ㅇㅇ(125.187) 22.09.20 52 0
2280041 가능? [3] ㅇㅇ(121.175) 22.09.20 299 1
2280039 슈화 우기 쯔위 원영 중화비빔밥즈 언제나오냐 ㄹㅇ... [3]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14 1
2280038 아니 여자가 하얀거 흘리는 법도 없이 왜 그래유? [2] ㅇㅇ(223.39) 22.09.20 186 0
2280037 꼭꼭 씹어먹는게 좋긴한데 남들이랑 식사속도가 안맞음 ㅇㅇ(1.222) 22.09.20 52 0
2280036 ㄴ아이피 합 13이면 자러감 ㅇㅇ(49.173) 22.09.20 64 0
2280033 야갤 대표 음잘알 자기전 마지막 띵곡 지듣노 [2] 벱보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96 0
뉴스 ‘하트시그널’ 서민재, 마약 뉘우치고 깜짝 임신 발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