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이고 대학교 가기전에 돈 모으려고 옷가게에서 일 하는중인데
나는 그냥 여기서 자기네들한테 돈 벌어다주는 노예 1에 불과한거같다. 나한테 가게짬때리고 맨날 놀러 다니고 맨날 먹으러 다니고 막상 나는 라면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더라.. 진짜 흙수저라 서럽다.. 여기 사장 g90타고 다니고 골프치러 다니고 집에 차 다섯대 있고 그러는데.. 나는 그냥 여기 집안 돈벌어주는 노예1에 불과하구나.. 진짜 애낳으면 안되겠다고 결심 또결심함.. 어차피 똑같은 금수저들 돈벌어다주는 노예1 생산인데.. 그리고 내가 여기서 돈벌어서 대학교에 간다고 쳐도 뭐 바뀌는게 있을까? 어차피 취업해도 노예1인데 하시발.. 엄마는 고딩때부터 자식교육엔 관심도 없고 나랑 동생한테 하는말이 니네 나중에 커서 키워준값 줘야해 이러더라.. 하 시발 흙수저라 괴롭고 존나 힘들다.. 내 감정,육신 갈아가면서 금수저들 배만 불려주고 있는 이상황이 존나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