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임중에 재밌고 일잘하고 착한 선임이있었음

그런데 진짜 ㅈㄴ 못생김

내가 살면서 실물로 본 사람들중에 압도적1등

부정교합 심하고 눈 ㅈㄴ 작은데 눈 쳐져 있고 뚱뚱하고 등등.. 그나마 피부는 ㅈㄴ 하얗더라..

말로 설명해도 ㅈㄴ 못생겼는데 실제로보면 진짜 압도적임..

하루는 이 선임이랑 근무서다가 자기 얘기 해주는데 ㅈㄴ 슬프더라 ㅅㅂ

자기가 중학생때부터 있던 편의점이 있는데 아침에는 항상 점장 아저씨가 했다함

점장이랑 좀 친해지고 난 뒤에는 폐기도 얻어먹는 등 친하게지냈는데 20살 됐을때 그 편의점에서 알바를 구한다길래 바로 지원했는데 아저씨가

어.. 미안한데 이미 알바를 구했다.. 라며 입구컷 시킴

그런데 알바공고는 며칠이 지나도 내려가지가 않았고 일주일후에 공고가 내려갔다함..

그리고 그 시간대에 편의점을 가보니 잘생긴편까진 아닌 평범한 남자애가 알바를 하고있었다고 함

이거듣고 ㅈㄴ 가슴 아파했다가 얼굴보고 점장아저씨 욕도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