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대학생이다...
입주하고 부터 내가 새벽3시까지 게임하는데 옆방에서 자꾸 소리좀 줄이라고 하길레 괜히 오기가 생겨서 더크게 틀었다...

옆방에서 몇번 찾아 왔는데 170에 얼굴은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놈이 문앞에서 소리좀 줄이라고 하길레 내방에서 게임하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문닫았고

다음부턴 그냥 와서 문두드려도 그냥 무시했다...
(참고로 내키는 174에다 좀 곰같은 스타일이다)

근데 어제 새벽 3시쯤에 문두드리길레 또 그새끼인가 싶었는데 여자 못소리 들리길레  헐레벌떡 뛰어갔다
(내가 사는층에 남자들만 살기떄문에 옷효!하면서 나감)

문여니깐 무슨 여자키가 180은 넘어보이다라...

어깨가 운동하는지 나보다 더 넓음

순간 뇌정지 와서 누구세요?

하니깐 옆방 여자친구인데 소리좀 줄이라고 반말하더라

띠용해서 문옆에 보니깐 그새끼 있었음....

순간 좆같아서 내방에서 내가 게임하겠다는데 니들이 뭔상관이냐

했더니 내뺨때리더라

존나 아팠다

순간 블랙아웃옴...

다시 뇌정지 와서 뭐하는거세요 라고하니깐

소리줄이거냐? 라고 하더라

순간 상황파악되서 폭행죄로 고소하겠다고 하니 

경찰서 가서 여자한테 쳐맞았다고 해보라고 하면서

또 존나게 떄림...

5대정도 맞으니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는데 옆방남자새끼가 한번만더 새벽3시에 게임하면 녹음하고 집주인한테 보내겠다 라고 하고 지네 방으로 들어가더라...

너무 수치스러워서 오늘 학교 안가고 있다가 방금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