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이 왜 민주당에 몰표를 주는지 아냐?

5.18 사건이 호남 사람들에게 트라우마 같은 상처로 무의식에 각인되어 있는데,

정치권에서 이를 계속 자극해서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

근데 기존 보수는 이 트라우마를 보듬어 주기보다는 오히려 "그 사건에 대해 우리가 왜 사과해야 하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싫든 좋든 무조건 보수만 아니면 되는 거임

호남에서도 진보와 보수가 있는거다. 

옛날에는 호남이 민주당 몰표 지역이 아니었다. 박정희가 호남에서 40% 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되기도 했다.

이준석이 구태 보수들이랑 싸우면서 호남의 5.18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듬기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결과

특히 이 대표의 지지세는 국민의힘 전통 지지층인 TK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인 호남에서도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금 호남 젊은 층에서는 이준석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들이 자식을 낳으면 그게 또 이어질 거고,,

이준석이 50~60대 되는 때에 호남에서 보수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이준석의 호남 공략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두고봐라. 호남의 진보 아성이 깨질 것이다.

유명한 세계적인 학자 막스베버는

"허접한 정치인은 대중들의 불평불만을 이용하고, 진정한 지도자는 미래를 보면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