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친하고 섹스하는데 일주일에 한 두 번 한단말야

근데 고민이 되는 게 나는 아직 싸지 못했는데 여친이 먼저 가버려서 더 이상하면 너무 아프다고 그래

그래서 내가 뭐 경험이 적은 것도 아니고 아 얘가 나랑 섹스 하기 싫어서 변명하는구나 싶어서 얘길했지

진지하게 나랑 섹스하는게 꺼려지면 말을 해라 섹스 말고도 다른 거 많으니까 난 괜찮다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또 그건 아니래 자기는 나랑 속궁합 진짜 잘 맞는 줄 알고 있었대 근데 내가 그렇게 말하니까 충격 좀 받았나봄

그 후로 얘가 한 번 참아보겠다고 뭔가 막 오려고 하는 거 참으면서 해보겠다고 해서 했는데

한 5분 피스톤질하니까 질이 딱 달라붙으면서 수축운동하는거.. 그러면서 가버렸다고 더 이상하면 너무 아프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이게 참는 게 너무 힘들대.. 난 싸려면 아직 멀었는데 얘가 손이나 입으로 하는 것도 진짜 너무 못해서 그냥 그대로 끝냄..

그 날 이후로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막 드는데.. 이걸로 헤어지면 이상한가? 

그거 참는 게 그렇게 힘든가 싶기도 하고.. 섹스 빨리 끝내고 싶어서 가버린 척 연기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고민 중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