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한밤중에 길거리에다 똥오줌 갈긴 썰.ssul

19) 한밤중에 길거리에다 똥오줌 갈긴 썰.ssul앱에서 작성

ㅇㅇ(175.206) 2022.09.30 04:27:00

조회 141 추천 3 댓글 1

7ce88976b0816af03ee887e2419f343322f976ee2d9b2797fa65e4256884

씨발꺼...

새벽이라 어디 화장실 갈곳도 없고 존나 식은땀 줄줄나면서 똥꼬에 흐르는게 식은땀인지 똥물인지 혀는 바싹바싹 마르고 눈물은 줄줄 흐르고

하느님 제발 이번 한번만 괄약근에 축복을 주세요...

존나 중얼거리던중 우연히 마주친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는 내 몰골을 보고는 아다시절 먹버당한 춘배할배가 떠오른건지 후다닥 피하기까지하고...

슬슬 똥은 빼꼼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더라

마비된 목각인형 마냥 떨그덕대며 컴컴한 밤길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침 셔터 내리는 개인 카페가 보이더라.

바로 쫓아가서 고함 존나 지르면서 제발 문좀 열어달라고 했다. 제발 문좀 잠만 열어주시면 안되냐고...

그러니까 그 여자가 누가 쫓아오느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콧물 눈물 질질 짜면서 문좀 열어달라니까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가시라고 하길래...

하는 수 없이 뒤돌았는데

순간 쌌다 씨발.

뭉클해지는건 마음 뿐만이 아니더라.

몽롱하게 풀리는 괄약근 아래로 은혜와 축복이 떨어지며 양말이 젖기 시작했고 카페 사장은 꺄아악 존나 소리지르고 씨발.

새벽 1시.

원망스러운 눈은 내것만이 아니었다. 한 30분을.. 그렇게 걸어 집으로 왔다.

모든걸 포기한 상태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힌 유태인들은 희망이 있어 버텼다는데... 나는 모든 희망을 잃었기에 자유로웠을까

걸음마다 냄새를 남기며 힘겹게 집으로 들어와 정말 펑펑 울었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590532607177.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3078292	오늘 김이나 별밤도 생방 하네	ㅇㄴㅇ_(211.228)	22.10.30	56	0
3078291	문재인 "尹대통령 중심으로 정부 수습해야..."당부	ㅇㅇ(223.33)	22.10.30	45	0
3078290	일주일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	22.10.30	31	0
3078287	의상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9.67)	22.10.30	30	0
3078286	일요일의 여자 노운지 입갳 ㅋㅋㅋ	찬0(39.124)	22.10.30	20	0
3078285	이태원 테러사건 팩트체크 ㄹㅇ [2]	0.0(116.36)	22.10.30	321	1
3078284	시원저널 결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10.30	26	0
3078283	이태원 참사를 남혐으로 이용하는 페미블로거	ㅇㅇ(118.235)	22.10.30	103	1
3078282	뉴스에서 책임 소재 묻는 게 택도 없는 이유.fact	ㅇㅇ(122.42)	22.10.30	90	1
3078281	운지눈나랑불륜마렵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최예빈	22.10.30	74	0
3078280	형아가 좋은말할떄 새겨들어라	ㅇㅇ(112.144)	22.10.30	28	0
3078279	어떻게 사람 이름이 노운지 ㅋㅋㅋ	88888	22.10.30	27	0
3078277	은지누나 연륜보소 ㅋㅋ	ㅇㅇ(180.67)	22.10.30	29	0
3078275	현시각 재평가되는 랩	ㅇㅇ(211.36)	22.10.30	41	0
3078274	일요일의여자노운짘ㅋ	88888	22.10.30	19	0
3078272	하아 사망자 엄마가 딸내미한테 카톡 본내거 본뒤로 머리가 지끈거린다 [2]	ㅇㅇ(125.184)	22.10.30	513	0
3078271	은지누나 머리가 점점작아져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0.30	98	0
3078270	어으 신도시미시맛날거같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최예빈	22.10.30	46	0
3078269	운지누나 아직도하는구나	주오월	22.10.30	78	0
3078268	노운지 추모룩ㅋㅋㅋㅋㅋㅋ	ㅇㅇ(182.226)	22.10.30	30	0
3078266	일요일의 여자 노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2.144)	22.10.30	24	0
3078265	아프리카 기아들은 맨날 굶는데 걔들이 불쌍하지	ㅇㅇ(220.82)	22.10.30	23	0
3078264	일요일의 여자 노운지 ㅋㅋㅋㅋㅋㅋ	버0탱크	22.10.30	86	0
3078263	운지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80.150)	22.10.30	20	0
3078261	일요일의 여자 운지누나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30	18	0
3078259	노운지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10.30	62	0
3078258	은지누나 기습등판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10.30	84	0
3078257	노운지 기습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	22.10.30	58	0
3078256	은지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보덕	22.10.30	22	0
3078255	운지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3.100)	22.10.30	16	0
3078254	노운지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10.30	35	0
3078253	일요일 담당 노은지 ㅋㅋㅋㅋㅋ	ㅇㅇ(14.44)	22.10.30	45	0
3078252	일요일의여자 노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앙	22.10.30	40	0
3078251	야요일의여자 노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예빈	22.10.30	39	0
3078249	노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	22.10.30	54	0
3078248	노운지 누나 ㅋㅋㅋㅋ	ㅇㅇ(122.34)	22.10.30	28	0
3078246	지금까지 야갤에서 캡쳐한 조롱글 전부 경찰에 넘길예정 [4]	ㅇㅇ(220.71)	22.10.30	113	1
3078243	광부들은 진짜 불쌍하다 [2]	ㅇㅇ(49.174)	22.10.30	59	2
3078242	거위<<기절놀이 했다더만 살아있어서 다행이네 [4]	루다유니스	22.10.30	77	0
3078241	kia증가 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10.30	57	0
3078240	두창이 또 두창내노ㅋㅋㅋㅋㅋㅋ	ㅇㅇ(218.156)	22.10.30	51	0
3078239	이태원 압사사고 슬슬 감흥 없어지노	ㅇㅇ(121.138)	22.10.30	51	0
3078238	바위든 ㅋㅋ	ㅇㅇ(122.34)	22.10.30	18	0
3078237	sbs스페셜 곰카페 그거 안하냐? 오늘 2부하는날인데 [4]	ㅇㅇ(123.213)	22.10.30	50	0
3078235	밀값 또 오르겠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	22.10.30	75	0
3078234	상왕누나 눈썹 들썩 ㅋㅋㅋㅋㅋ [1]	ㅊㅇㅊㅇ	22.10.30	115	0
3078233	pd수첩 미친놈들	카카오이글스	22.10.30	292	6
3078232	좁은 골목에서 사고가 났는데 경찰과 뭔상관이냐	ㅇㅇ(68.235)	22.10.30	36	0
3078231	지금 홍대 이런데 사람많냐? [1]	ㅇㅇ(124.49)	22.10.30	284	0
3078226	상왕아씨 원래대로면 지금 칼퇴했는데 ㅋㅋ	최예빈	22.10.30	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