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포비아 필독] 우리는 왜 로리에 열광하는가

[페도포비아 필독] 우리는 왜 로리에 열광하는가앱에서 작성

ㅇㅇ(125.242) 2022.10.01 02:43:01

조회 209 추천 3 댓글 1

이상성욕을 가지지 않은,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여성성(Femininity)를 추구한다.

일각에서는 여성성을 두고 남성지배적인 사회에 입각한 스테레오타입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성은 오랜 시간 누적된 완벽한 여성 상의 결정체이다.

그렇다면 여성성은 어떠한 것일까?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겠지만, 우선 하나의 기준을 채택해보자.

'남성과 반대되는 것'을 여성성으로 보자는 것이다.

남성은 일반적으로 털이 많다.

이에 반대되는 것은 털이 적은 것이고, 따라서 털이 적은 여성일수록 여성성이 높다고 이야기해보자.

남성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거칠다.

이에 반대되는 것은 피부가 고운 것이고, 따라서 피부가 고운 여성일수록 여성성이 높다고 이야기해보자.

남성은 일반적으로 키가 크다.

이에 반대되는 것은 키가 큰 것이고, 따라서 키가 큰 여성일수록 여성성이 높다고 생각해보자.

위의 사례들을 모두 보았을 때, 얼추 일반적인 옳게된 여성상의 패러다임과 들어맞는다.

그렇다면 어린 아이는 어떨까?

털이 없다.

피부가 곱다.

키가 작다.

목소리가 가늘다.

눈이 얼굴에 비해 크다.

등등...

남성과 더욱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특성들을, 아이들은 성인 여성보다 많이 가지고 있다.

성인 여성이 더욱 우월하게 가진 특성(남성과 극단적 대비를 이루는)이란 큰 가슴, 풍만한 엉덩이 정도가 있겠지만 이 정도가 전부이다.

물론 남성과 대비를 이룰 수록 여성성에 가깝다는 걸 정론으로 택하는 것은 비약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어린 아이가 여성성을 꽤나 많이 갖추었다는 정도는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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