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3 녀3 해서 부산 놀러 고속버스타고 가고있었는데
길이 당연히 멀어서 잠자고있었음
자리는 6명중 커플로 남,녀1명씩 그리고
나,또다른 남자애 맨뒷자리
여자애 두명 앞자리
암튼 앞에서
ㅈㄴ 부스럭대서 잠깻는데
여자애중 한명이 작은 목소리로
"하 시발 어쩌지 시발 하..."
ㅇㅈㄹ 하는거임
나는 얘가 뭐 안가져 온줄알고
"뭐 놓고왔냐??  나이스야~"
ㅇㅈㄹ 했더니 애가 깜짝놀라더니
언제부터 깨있었냐 이러는겨
그래서 그냥
방금니가 앉아서 셔플추는것 같길래 일어났다함
얘가 머뭇거리더니 지가 쉬가마렵대
옆에 여자애도 잠깸
뭐 여차저차해서 옆에 여자애가 마시던
페트병 있었는데 거따가 싼다는거 같더라고
나보고 보지말라해서 걍 눈감고 잠이나 자겠다 하고
눈감았는데
팬티랑 바지 내리는 소리들리더니
"아니 이거 흘릴꺼같애!!"
"아니 나 진짜 쌀것같다고"
이런소리 들리더니 이윽고
주르륵 소리랑 쪼르륵 소리가남ㅋㅋㅋ
솔직히 그때 좀 꼴렸었음
그리고 한참을 쏘더라
뭔가 계속 싸는게 아니라 참았다가
쐈다가 참았다가 싸다가 ㅋㅋ
그리고 어느정도만 싸는걸로 판단 내렸는지
"이만큼만 싸고 이따 휴게소에서 쌀래" 하더니 바지랑
팬티 올리는 소리나고 오줌통은 그 고속버스보면
음료수 올려놓는 그 이상한 동그라미 검정색 받침대 있잖아
거따가 놓더라고ㅋㅋㅋ
휴게소 도착해서는 가방에 그통넣고 급하게 가더라ㅋㅋ
지금 생각하면 은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