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지잡대 여초과임

별로 안친한애들하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껴앉기 까지했는데

군대 다녀와서 코로나 끝나고 복학하니깐 그런문화 싹 사라졌네

남친 여친있는 애들도 그러고 놀아서 신입생때 개충격 받았는데

난 여자랑 걸려도 내가 벌칙주 마심...

애들이 나보고 재미없다 선비다 어쩌구 하면서 꼽줌...

근데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는데 계속 나만걸리더라 계속 벌칙주마심

그러다가 1살위 남친있는 누나랑 5초 키스 걸렸는데

주변에서 계속하라함 그 누나도 나귀엽다고 해도된다고 이러고

고민하니깐 와서 키스 해주더라

그뒤론 걍 나도 다함

다 평타는 되는 애들만 불러서함

못생긴애들빼고

근데 내가 짝사랑 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도 다하더라...

그거 보고 충격먹었음

같이 담배피러갈때 그누나랑 키스해서 좋았냐고 놀리던데

누나랑 나 뽀뽀하는거 사진까지 찍었더라 미친년이

지우라고 했더니 이제 자기말 안 들으면 이사진뿌린다고 협박함

걔랑도 뽀뽀하고 껴앉고 다했는데 기분 별로 안좋았음

이런식으로 하고싶은게 아니였는데 마음이 너무 쓰리더라

그년이 내담배피던 뺏어서 필때마다 설렛는데 원래 그런 개씨발창년이였음

왜 내담배만 뺏어서피고 자꾸 나 챙겨준거야 썅년이...

복학하고 어린애들이랑 그런짓 할생각에 두근두근했는데 말도 잘안거네...

내가 내성적이라 먼저 말못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