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586세대가 고생한거 ?

어느정도는 동감한다

그런데 그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였잖아.

지금 젊은세대가 포기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다.

적어도 지금이 그때보단 전체적인 삶의 질이 올라갔긴 했겠지

그런데 지금 젊은세대가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사는 달동네를 벗어난다는 희망이 안보인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드러누운거다.

사다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앞으로 필연적으로 다가올

경제위기,연금문제,세금폭탄

이것들 다 어떻게 할거냐?

지금 젊은 세대는 진짜 지금 죽어라 일해도

미래에는 내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겠지.

더 좋고 풍족한 삶을 살겠지.

이런 희망이 전혀 안보인다.

때문에 그냥 다들 포기하고

드러누워버린것같다.

애초에 지금 양질의 일자리는커녕

구인하는곳이라곤 죄다 썩어빠진 열악한 좆소공장들 뿐인데

기성세대는 젊은세대가 눈낮추고 거기를 들어가는것을 강요하고있다.

젊은세대 에게서 희망이 단 하나도 안보이니

한국은 이제 가라앉을수밖에 없지.

하나도 안내려놓는 이기적인 기성세대, 희망이 안보이는 절망적인 젊은세대들

애초에 젊은세대가 받아야할것들까지 죄다 끌어다써서 자기들이 독식했으면서

대놓고 뻔뻔히 젊은세대에게 노예로 살라는 기성세대, 얼마나 뻔뻔하고 한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