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사친은 사복이고,

여사친 남편은 월 210받는 사무직임

근데 얘가 좀 허영심이 많아서

굳이 지방에 아파트를 쳐 산다고 

대출 풀로 땡김 그리고 사복이라 차가 필요한데 남편도 차가 필요해서 한집에 차가 2대임. 그래서 기본적으로 나가는 지출만 200임

"식비 제외"하고 대출+관리비+통신비+기름값 등 같은 기본적인 지출만

그래서 남편이 처음에는 애 3명 낳자 이러더니 집사고 뭐 하고 하더니 갑자기 애를 좀 늦게 낳자 이러는거임.

애초에 얘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일 때려칠 생각이였는데, 그 빌드를 못써서 빡쳤는데 결국 남편이랑 협상해서 1년뒤에 일을 때려치고 애를 낳겠다고 함.

근데 지금 3개월이 남았는데 애를 못가짐.

즉, 일을 이미 때려치기로 합의했고 사회복지 센터에도 말했는데 임신이 안된거임. 그러면 딜레이시켜야되는데 하는말이

"지금은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 쉬면서 가져보려고" ㅇㅈㄹ

쉬고 바로 임신해도 10달은 쉬고 거기에 육아한다고 쉬면 최소 3년은 쉬어야 할판임

결혼하고 살은 또 10kg 쪘대. 밖에 나가면 임신 몇주차냐고 물어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