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더불어민주당 출신 최문순 전 강원지사가 취임직후 영국 멀린과 레고랜드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함.

강원도에서 2012년 레고랜드 개발 시행사로 엘엘개발을 설립하고 44% 지분을 출자함

엘엘개발은 특수목적법인(SPC) 'KIS춘천개발유동화주식회사'를 통해 2050억원의 자산유동화어음(ABCP)을 발행해 공사 대금을 조달함

이때 강원도에서 직접 보증을 서서 ABCP는 최고 신용등급(A1)을 받음

근데 2014년에 착공했는데 까보니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서 공사가 상당히 지연됨.

이때 강원도는 사업시행주체를 2018년에 멀린에게 넘겼고 엘엘개발은 강원중도개발공사로 회사명을 바꿨고 

강원중도개발공사는 특수목적법인(SPC) '아이원제일차'를 통해 2050억원 규모의 ABCP를 재발행함

이떄당시 사업성 논란이있었지만 강원도에서 보증을 섰기떄문에 이 ABCP는 여전히 최고 신용등급(A1)을 받음

이쯤와도 뭔가 일이 꼬일꺼라는 느낌이 팍팍드는데 문제가 또 터짐

올해 7월에 취임한 국민의 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한달전에 레고랜드 빚보증 부담을 벗기위해 법원에 회생 신청하겠다고 선언함

이후 시행사의 워크아웃으로 ABCP는 차환 발행이 불가능해졌고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A에서 D로 강등함

그리고 강원도가 지급 보증을 이행하지않으면서 5일 2050억원이 최종 부도처리됨

근데 문제는 이게 한국 역사상 지자체가 보증한 ABCP가 지급 불능으로 빠진게 처음있는일임

더구나 도에서 보증한 ABCP가 지급불능으로 빠졌으니 시장 전반에 불신이 퍼짐 

현재 기업어음과 자산담보부단기채 차환 금리가 2009년 금융위기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은 손실막기위해 한국 관련 채권 매각에 나서는중으로 채권 시장이 실시간으로 붕괴중임

좆됐다고 생각한 강원도는 부랴부랴 2050억원에 대해 다음달에 예산을 편성하고 1월 29일까지 전액 상환하겠다고 발표헀으나 

이미 전세계적으로 살얼음판인 상황에서 이미 일부 신뢰를 잃은 한국 국채는 실시간으로 계속 좆망해가는중 

1. 민좆당 강원도지사가 무지성 보증서줬고

2. 국힘당 강원도지사가 전임 똥싸지른거 홍보하려다가

3. 현재 한국 국채 붕괴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