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글은 안쓰고 인스타 둘러보기에 뜨는 야붕이 ㅈ됐다 ㅋㅋ 이런거나 축구할때 해축갤 눈팅하는 정도로만 디씨 이용했던 걍 사람이야

글이 길면 욕먹을것 같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나는 여러 글중 썰 푸는 글을 가장 재밌게 봐왔어
그중에서 이제 학교, 특히 찐따썰들도 꽤 많이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찐따썰들을 볼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정말 이정도로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이 있나? 이생각이 들더라고.
난 초중고 다니면서 살짝 어울리지 못하는 정도의 애들은 많이 봤어도 모두에게 적대시당하고 따돌림당하는 케이스는 진짜 한명? 정도밖에 못봤던것 같은데, 디씨 찐따썰들만 보면 썰들이 다들 각양각색한 에피소드로 맘 아플정도로 스펙타클하게 진행되더라고.
물론 그분들은 정말 힘들게 살아온것 같았고 나는 그 이야기들을 부정할 생각은 1도 없어
근데 이제 단지 내가 궁금한거는 그렇게 심한 정도의 따를 당하는 케이스를 야붕이들은 주변에서 많이 봤는가가 궁금해. 경우에 따라 정말 상처가 되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익명성을 빌려서라도 물어보고 싶었어.
참고로 내가 나온 학교는 그냥 중상위권 정도 일반고였고 지역은 용인이었어.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내가 학교를 나온 범주 내에서 그러한 케이스를 보거나 들은 기억이 희귀해서... 다들 이런 케이스를 접한 사례가 있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