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주말에 술먹고 춤추러 이태원 가는 놈들은 알건데

이번 할로윈 인파짤의 3분의1도 안되는 수준의 인파만되도

진짜 걷기 개 좆같고 웨이팅은 몇시간대는 기본이고 드간다해도 어디 술집앉지도 못함

뭐 즐길거리 단한가지도없이

그 이태원상권 T자 거리를 그냥 걷다가 나오는게 끝이라는말임

술처먹을 요량이면 12시전까지 지하철 메인로드에서 맥주 좀 적시다가 막차파티까지 빠지면

딱 밤새 놀기좋은 인원대 형성되는데

그걸 모르고 저렇게 10만명되는 숫자가 10시경에 저렇게 처비비고 있었다는건 진짜 ㅋㅋ

그 시간대 그 거리에 그렇게 모여있던 사람들

아마 평소에 이태원 와보는사람이 아닌 할로윈이랍시고 홍대 이태원 둘중 하나 골라서 걍 가본 애들이 거진 대부분이고 

되려 그 도로길바닥에서 술까면서 춤추고 지랄병싸던 애들이 평소에 이태원에서 노는 새끼들일 가능성이 큼

근데 그 인파가 큰길입구까지 꽉들어차있는데 거길 기어코 처 비벼들어갈라는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난 어이가없다 ㄹㅇ

대체 무슨의미로 저 좁은 길거리를 지발로 걸어들어간건지 의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