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경찰개혁.119 불끄는일만 했으면 좋겠다.
봉천동 사는데
나도 예전에 홍대클럽 엔비 자주갔고 숨막힌적 많아서 그심정 이해가더라 슬프고 안타깝다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랑 둘이 사는데 아버지가 중증치매가 있어서 4년째 모시고 산다 요양원 보내기 싫었고 아버지가  효자인걸 보고 자라서 먹고사는데 지장 없어서 모시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코로나로 걸음 못걸으셔서 119불렀는데 119직원이 계단으로 내려오라해서(모아타운 재계발지역이라 옛날빌라라 엘리베이터가 없다 4층산다) 화냈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전문용어로 큰소리 쳐서 멱살 잡았더니 폭행이라고하더라 그리고 밀었다고 해서 지가 내멱살 뿌리칠걸 밀었다 생각했나봄 30분이상 망말로 서로 싸웠나 내가 112전화했더니 오더라 그리고 소방자체경찰관에 넘기더라
나는 119직원과 싸우는걸 동영상 찍은줄 알았더니
상해부분은 멀쩡해서 안심했다 폭력 안했거든 그런데 망말싸움한것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안찍혀서 아이러니했다
그리고 다음날  내가 바보라 소방직원들한테 동영상 안찍혔다고 말하게 되었고 소방활동방해혐의 멱살1회잡고 턱 가격으로 신고해서 변호사 1회 쓰고 비용 주고 조사받으러갔다왔다
초범이지만 벌금 엄청 나올것 같다
변호사새끼도 재판까지 가서 ? 뜯어내려는지 소방활동방해혐의 인정하고 반성문 쓰게 하더라
벌금은 둘째치고 아버지 걱정하고 있는 형편이다
녹취정보공개신청도 했지만 묵살당했다
위압감 들어서 아버지지켜야한다는 생각했나보다  아버지께서도 119에게 뭐라할정도였다
119미화 시대라 말못했는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거의다 하는것 보고
응급차막힘 핑계대는것 보고 왜 뛰어서 몇명만 가고 일안했는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
결론으로
경찰 어떻게 믿고 맡기냐 이태원사건 신고전화 엄청했다는데 아무 조치안하고, 직무유기하는게 경찰이라 평소에 생각했지만
이번기회에 경찰개혁. 119개혁 했으면 좋겠다
길게 써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