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래동안 지켜봐온봐, 헬창 특 나열한다.

헬창특

1. 찐따-헬창 (찐따로 지내다가 맘먹고 나름 노력해서 헬창으로 변한경우.)

이새끼들은 당장 눈에 뵈는게 없음. 거의 평생을 찐으로 지내다가 어느순간 몸좋다고 주변에서 난생처음 관심가져주니까

세상무서운지 모르고 갑자기 SNS 존나하고 자신감이 생기는걸 넘어서 허세까지 붙어서 조온나 나대기 시작함.

근데 나대는 시기가 너무 늦었음. 하지만 나이먹고 나대는 나름대로의 그룹이 또 있음. 그 그룹에 빠져서 지만의 세상을 사는 경우가 많아짐.

결국 지가 병신인지 인지하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이름. 하지만 역시나 주위사람들한테는 철늦은 병신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상태.

중소-중견이 많음.

2.중따-헬창 (가장 무난한 부류)

원래 아싸도 인싸도 아니지만 지가생각하기에 나름 친구폭이 넓음. 물론 남이보기엔 좇도 거기서 거기임.

그래도 가장 무난하고 성격이 무난한편이 많음. 사회생활하면서 정상인들이 하는 모든 경조사등 참여하고 성실한편.

조금 나은건 어느정도 어필하면서도 필요이상으로 나대지 않음. 꼴뵈기 싫은건 술취하면 은근히 어필함.

중견- 대기업 많음.

3.일진-헬창 (인간 쓰레기)

애초에 애미 애비가 가정교육 부족하게 시켜서 병신되버리는 바람에 집에 늦게들어가고 담배피고 술처먹으면서 밖으로 나돈건데

나름은 잘나가는 인생이라고 생각함.

보통 사람들이면 집 분위기상 일탈에 대해 거리두거나 거부하는데, 정상인들을 나약하다고 비난하고 자기들은 강하다고 자위하는 삶.

가정교육 못받은 너프를 버프로 생각하는 부류가 다수. 애초에 관종이여서 헬창까지되면 겉잡을 수 없음.

주변 동창들 대학졸업하고 취직할 나이에 헬창되서 끈나시입고 동네 걸레들이랑 맨날 어울림.

48살정도까지 구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이 루트타면 거의 끝났다고 봐야함.

회사같지도 않은 회사 다님. 무슨일하는지 명확히 말을 안함.

맨날 실수령 600~800이라고함. 술자리에서 돈을 존나게 안냄.

4.헬창-헬창

반에 한두명 진짜 개힘쎄고 몸좋고 조용한애들 있음

DNA 가 타고났음. 진짜 헬창이 적성이라 운동해서 몸 만들고 취미로 인정해줄만한 애들임.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인간인 부류가 많음.

결론 - 별에 별놈 다봤지만 헬창치고 제대로된 인간 본적이 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