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불어민주당에 실망하게 된 계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연루된 성추문과 가정폭력 미투 사건 등 잦은 물의를 계속해서 일으켰기 때문이며 구체적으로 보면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 민병두 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채우석 전 경기도 고양시의원, 이재현 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최재성 전 서울특별시 강북구의원, 유승현 전 경기도 김포시의원, 민덕희 전라남도 여수시의원, 박찬근 전 대전광역시 중구의원, 김서현 전 경기도 고양시의원, 김훈 전 전라남도 목포시의원, 정인갑 전 인천광역시 서구의원, 신한호 전 경기도 성남시의원, 유병철 전 대구광역시 북구의원, 정종길 전 경기도 안산시의원 등이 있는데 2020년 7월 7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비서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피소한 사건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연루된 성추문과 가정폭력 미투사건 등 물의를 대응하는 방식에서의 좋지 못한 선례를 다수 남겨버려 더불어민주당에는 두 번 다시 표 줄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는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 고소인, 피해 호소인, 피해 주장 여성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새롭게 창조하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성추행으로 피소됐다는 사실을 숨기고 은폐하기에만 급급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수많은 구성원들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찬양하는 행보를 보이면서까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이중적이고 야만적인 상식 밖의 가스라이팅으로 일관하게 되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이 사건에서 보여준 잘못되고 안일한 위기대응방식은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정의당 김종철 대표에게 정당이 내릴 수 있는 최고수위의 징계인 제명처분을 내리는 등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한 정의당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자세와 비교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완전히 민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반감을 키우게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일제히 함구하고 침묵하면서 추모하는 모습 등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고 묵살하는 총체적인 부실대응습관으로 인해 중도층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만들었고 결국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뿐만이 아니라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최악의 재보궐선거 대참패를 당하는 결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