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깨달음을 얻었다.. 누군가 진리에 닿았으면해서 글을 남긴다.

ㅇㅇ(138.199) 2022.11.07 02:45:26
조회 220 추천 3 댓글 2
														


7ceb8674bd846ef63cee98bf06d6040315233f3d3cc18475d230


사람들은 말한다.


과거로 갈 수만 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거라고..


과거로 가고 싶다고..


그 시절이 그립다고...


하지만 그런 기적은 있을 수 없다.


미래의 변화를 추동하는 기적이나 현재를 바꾸는 기적은 존재하지만


과거를 바꾸는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

.

.

.



왜 그럴까?


그것은 삶이 반복되는 윤회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즉, 과거를 돌아가고 싶다는 것은 무의미한 바람인 것이다.


어차피 되돌아가게 된다.


그러면, 다음 생을 더욱 값지고,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정진해야 한다.


남들보다 늦었다는 이유로 포기하거나 무기력증에 빠지며 비탄한 삶을 사는 것은 


다음 생을 살아갈 본인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생의 기억을 다음 생에 유지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사람들은 과거의 자신이 그르친 부분을 바로잡으려 노력한다.


.

.

.


그럼 당신은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러우니 과거로 돌려보내달라고 기도하는 것? 아니다.


로또에 당첨되게 혹은 주식, 전자화폐로 대박나게 해달라는 것? 아니다.


ㅡ.. 


당신이 해야할 것은


바로 


영혼의 풍만함을 채우고 본인의 삶을 영양가 있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루하루 소중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투쟁을 하며 살아갈 필요는 없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갈 필요도 없다.


본인 자신에게 있어서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만 살아가면 된다.


비록 현생이 비루하고 비참하고 무기력할지라도


다음 생의 자신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이다.


다음 생의 자신은 현생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다음 생의 자신에게 있어서 그것은 전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인과는 아주 느리지만 확실하게 다가온다.


.

.



모든 종교는 현생을 충실히 살아가라하며, 영혼을 상처입히지 말라하는 것을 강조한다.


스스로 깨우침을 얻은 자들은 이를 깨닳았기에 하루하루 정진하며 살아가라 한다.


예수, 무하마드, 붓따처럼 실제 역사에서 존재했던 성인들의 가르침의 언어는 다르지만


추구하는 진리는 같았다.


그렇게 억겁의 시간동안 윤회하며 계속하여 정진하다 보면 언젠가는 깨달을 수 있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전생에도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다. 


진정 참회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자신의 영혼이 뜯기는 고통을 느끼며 참회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그렇기에 예수는 참회하는 자들 또한 천국으로 인도한다 한 것이다.



범죄를 저질렀다하여도 진심으로 참회한다면 다음 생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다시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7ce98172abd828a14e81d2b628f1756a85c89b956a


사람들은 말한다.


그럼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마지막 죽기전에만 참회하면 되는것이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참회란 것은 하루아침에 그냥 감정이 복받쳐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이 타인의 영혼을 상처입힌 것은 곧 자신의 영혼을 상처입힌 것이다.



영혼이란 것은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줄기이기 때문이다.



.

.

.

.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마라.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가난하다고 낙담하지 마라.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무기력증에 빠지지 마라.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은 쓸모없다고 자책하지 마라.



각자 쌓은 카르마가 다른데 어떻게 삶이 똑같을 수 있겠는가?


현생의 노력, 재능, 마음가짐, 신체능력, 외모 이 모든 것이 전부 전생의 인과율에서 벗어날 수 없다.



7cee9e2cf5d518986abce8954f82766cfe30



예수와 무하마드 붓따는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열심히 살라고 했을까?


자신의 종교에 돈을 채우기 위해? 아니다.


지금의 종교의 사리사욕은 성인인 위 세 사람이 사망하고 난 후 변질된 것이다.


그들은 남들에게 베풀며 봉사하며 현생을 열심히 살라고 하였다.


그 "열심히"라는 기준은 각자 다르기에 남들과 비교할 필요 없다 하였다.


어째서 세 명 모두가 같은 진리를 설파하였을까? 


그들은 본인들의 전생의 모습을 깨우치며 매일 정진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처가 정좌를 틀었을 때 그가 본 것은 우주의 모습이 아닌,


과거의 수 많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예수가 죽고나서 부활한 것도 과거의 자신은 죽더라도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

.

.


79e9897fb1826ea46deb85ec418576650ca6957a0e9150a9c71277f5e8f0c6d4db8f70d7249152fc3ed671e5e64950cb


이 터널 너머에는 진리가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과거 자기자신들의 전생을 볼 수 없기에 진리를 볼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최선을 다하며 베풀며 봉사하며 살아간다면 


저 터널에 빛이 들어서며 자신의 모습을 봄과 동시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방금 터널의 장막을 걷고 내 과거를 보았다.


그저 인터넷에 지나가는 뻘글이라 생각하겠지만 


어느 누군가는 깨달음과 진리에 닿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남긴다.



7ceb847eb08a6cf538e796fd45986a3729a1fc8a0f7deda88b368fac96b3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4677000 흔히 인천중에 마계인천이라고 부르는곳이 [1] ㅇㅇ(221.154) 23.01.06 90 0
4676999 귀여우면 개추ㅋㅋ [1] ㅇㅇ(39.7) 23.01.06 184 5
4676998 한국어는 베트남어보다 열등함 [1] ㅇㅇ(223.39) 23.01.06 61 0
4676996 러시아 평균 임금 [1] ㅇㅇ(124.57) 23.01.06 71 0
4676995 나처럼 돈모으는게 취미인 사람 있냐??? [16] ㅇㅇ(211.227) 23.01.06 122 0
4676991 이 나라 욕하지 말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87 1
4676990 색스요 [10] 신불떡볶이 23.01.06 198 2
4676987 골프 잘 치는 야붕이 있냐? [3] ㅇㅇ(223.38) 23.01.06 38 0
4676985 야순이 실시간 >< [9] ㅇㅇ(112.144) 23.01.06 540 10
4676983 씨발!!! 지금 유튜브에서 봐야한다고 섹스 동영상을!!!!! [3] 지존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81 0
4676980 엉덩이랑 가슴중에 뭐가 좋아? [4] no.22(220.88) 23.01.06 196 1
4676979 오싹오싹 대만 여고생 콘크리트사건 [2] 남친힘차이검색(112.154) 23.01.06 197 0
4676977 19 [1] ㅊㅍ(106.102) 23.01.06 201 1
4676975 야순이 샤워끝남 [1] ㅇㅇ(223.39) 23.01.06 236 0
4676974 더 글로리 보고 인간중독 다시 보는중인데 개쩌네 [3]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321 2
4676970 디시에 베트남 튀기 많은거같음.JPG [1] 전두환(211.178) 23.01.06 213 3
4676969 은행은 업무시간 줄이는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3] ㅇㅇ(180.230) 23.01.06 59 2
4676964 카리나 혼나야겠어.....gif [3] ㅇㅇ(121.191) 23.01.06 220 1
4676961 알빠노 ㅇㅇ(112.164) 23.01.06 61 0
4676960 호불호 갈리는 여친룩 ㄹㅇ임 [1] 호불호(218.235) 23.01.06 243 0
4676959 베트남어는 듣기 좋은데 한국어는 듣기가 싫은느낌 [1] ㅇㅇ(223.39) 23.01.06 44 0
4676955 일베 성소게 드립 모음.jpg [2] ㅇㅇ(211.223) 23.01.06 225 3
4676954 2008~2015 이때쯤 영어권 노래가 현재보다 100만배는 [1] ㅇㅇ(1.243) 23.01.06 28 0
4676953 찐따란 단어 작년에 디씨 입문하고 첨 써 봄 ㅇㅇ(223.38) 23.01.06 23 1
4676950 지금 돈이아님 비건(114.203) 23.01.06 19 0
4676948 머노 이거 진짜?? ㄷㄷ ㅇㅇ(79.110) 23.01.06 59 0
4676947 짤녀 이쁘면 자러간다 [1] ㅇㅇ(223.39) 23.01.06 144 1
4676946 장원영 글만 쓰면 비추 3개씩 박히네 [5]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18 1
4676944 가슴이랑 거기중에 하나만 골라랑..보여준당 [2] ㅇㅇ(223.62) 23.01.06 156 1
4676942 야붕이들은 연상 몇살까지 가능하냐 [5] ㅇㅇ(116.41) 23.01.06 130 0
4676938 짱개 단기비자 막앗는데 [1] ㅇㅇ(61.47) 23.01.06 133 0
4676933 베트남이랑 한국관계는 어떰? [2] ㅇㅇ(121.171) 23.01.06 41 0
4676932 이새끼 장왈승도 아네 [2] ㅇㅇ(112.161) 23.01.06 210 5
4676931 뽕알챗on [10] 샨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94 0
4676930 서버 [1] 비건(114.203) 23.01.06 21 0
4676924 장원영 비율 레게노..JPG [5]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285 1
4676922 굥세먼지 근황.jpg [1] 야갤러(211.211) 23.01.06 126 1
4676921 좋을텐데~ 너의 손 꼭잡고 [1] ㅇㅇ(223.38) 23.01.06 25 0
4676920 야순이 불금 즐기는 중 [8] ㅇㅇ(112.144) 23.01.06 479 14
4676918 롤 못하는거 보고싶으면 ㄱㄱ 라롬 23.01.06 41 0
4676917 나 하드웨어는 좋은데 찐따임 [4] ㅇㅇ(116.41) 23.01.06 100 0
4676916 맨유가 줄여서 MU [2] 비건(114.203) 23.01.06 36 0
4676914 러시아 평균 임금 [1] ㅇㅇ(124.57) 23.01.06 90 0
4676913 찐따 새끼들은 사회에 나오면 안된다니까 [2] ㅇㅇ(1.243) 23.01.06 38 0
4676912 [단독]한걸레 편집국장, 아파트 분양대금으로 김만배에 '9억' 요구 [188] ㅇㅇ(118.235) 23.01.06 17832 680
4676911 호불호 없는 미모 여가수 [4] ㅇㅇ(223.62) 23.01.06 171 1
4676910 역대 선거관련 설레발 2위...jpg [2] 바람돌이(210.220) 23.01.06 152 4
4676909 어느나라 사람 같냐 [1] ㅇㅇ(124.57) 23.01.06 84 0
4676905 만 18세 한참 넘었고 만 19세 바라보는데 인터넷 19는 왜 안 뚫림? [2] 지존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79 0
4676902 난 음식 질 보단 양이 더 중요함.. [5]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202 0
뉴스 ‘이동건배’ 럭키, 인도 음식과 술 문화 전파…이동건 “완전 럭키였다” 감동 디시트렌드 0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