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부모가 늙어서 죽고 고아가되면 심적으로 정말 외로워진다.
형제가 있다한들 형제도 가정을 꾸렸을테니 예전만큼 자주 보지 못한다. 그러면 나에게 남는건 친구들인데 친구들도 점차 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친구들은 자기 가정을 챙겨야 해서 마찬 가지로 점점 더 만나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친구들 끼리 가족 파티같은거 하면 나는 결혼도 못해서 눈치도 보일꺼고 대표적으로  친구 와이프가 눈치를 엄청줄꺼다. 오랜맘에 만나도 같이 술 별로 먹지도 못하고 와이프땜에 친구는 가게 된단소리


그렇게 한 세월 지내다보면  점점 이젠 40대에  접어들고 주위에 만날 사람들이 급격히 없어진다. 이생활을 앞으로 혼자 죽을때까지 생보내야 한단소리 젊었을때 독립해서 자취해서 사는거랑 늙어서 혼자 쓸쓸히 사는거랑은 천차만별이다. 뭐 돈이라도 많이 모아놨으면  노후걱정이 없으니까

혼자 해외여행 다니면서 어린 외국인 여자들과 광란의 섹스파티를  즐기면서 돈 펑펑 쓰면서 즐거운 노후를 보내다가 생을 마감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런케이스가 드물고 은퇴이후 독거노인으로 폐지만 줍다가 나중에 원인모를 암이나 병같은거 걸려서 혼자 고독사 한다. 그래서 다들 결혼을 하는거고 악착같이 사는거다.


무조건 나중에는 원치 않아도 고아가 되기때문에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애 한명이라도 낳으려고 하는거고 사람은 원래 단체집단형 동물이라 지속적으로 혼자 생활을 하게되면 점점 더 도태되고 우울증이 생긴다.


그리고 없던 병이 생길수도 있고 원시시대 과거를 돌아보면 무리에서 쫒겨난 원주민이 혼자 움집생활을 하면서 방랑자처럼 떠돌다가 쓸쓸히 동굴에서 죽거나 맹수한테 공격을 당해 죽는거보면 남일같지가 않다. 진짜 못해도 애 한명이라도 꼭 낳아라 국제결혼해서 동남아가 되었든 필리핀이 되었든 가정은 무조건 꾸려라 한녀랑 결혼하라고 조언 혹은 강요는 안한다.


결혼은 꼭해라 나중에 혼자 쓸쓸히 생 마감하지말고 먼 미래를 내다봐라 30대에 접어들면 벼래별 생각이 다들고 점점 더 인간관계와
연락처 정리도 하게된다.


자주봤던 친구들도 갈수록 사는게 바빠 연락이 뜸해진다. 그 이유는 각자의 바쁜 삶을 걷기 때문이다. 나는 뭐 애니만 있으면된다는둥
오나홀만 있으면 된다는둥 대수롭게 장난처럼 생각하지말고
깊게 생각해봐라 당장 내일아침 너네 부모님이 죽었다고 말이야
넌 세상에 혼자다.어떻게 헤쳐나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