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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태남인데 여동생 따먹었음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11.10 05:07:14
조회 236 추천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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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외모에 관심이 없다
잘난 외모로 태어나지도 못했거니와..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거에 집중하고 싶었음. 지금도 그리 생각함.

그 덕에 내가 내 인생에서 중요하다 여기는 것.
스펙은 짱짱하게 쌓았음

여자랑 한 번 해보고는 싶었어서 사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여동생이 맨날 돈달라하는거임
용돈조로 달에 10정도는 줬는데 이왕 사먹을거면 얘나 먹을까 이런 생각으로 대주면 달에 100씩 주겠다고함

많은 곡절이 있었는데 결국 ㅇㅇ함
섹스함. 얘가 첫 여자였는데 섹스 존나 재밌더라..
넘 빠져서 맨날 하고 다녔음

동생은 돈미새였고 나는 돈이 좀 있었어서
일단 내가 돈 주니까 하고싶은거 다하게해줌..

여자랑 노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 알았으면
진작에 자기관리하고 좀 꾸미고 살았더라면 좋았으리라 싶다가도
동생이랑 관계가 끝나면 그래볼까 했는데 계속 이어짐

시간이 많이 지났어
둘다 직장인이 됐고, 이제 돈 달라고도 안하는데
여전히 같이 살고 의지하는중.

역시나 많은 곡절이 있었고 어쩌다 이리 됐을까 혼란했던 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냥 다 긍정하고 사는중.
옛날엔 남들에게 인정받고싶었고, 터부를 향한 막연한 금기가 망설임의 주였는데
좀 철들고 나니 그런 시선이 덜 중요해지더라고

중요한 건 의지가 되는 관계지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간에..
어쩌다 일이 그렇게 되었지만 그래도 서로 의지된다는 게 중요하지
몸 섞는 건 상호의존의 연장선일뿐임 나랑 동생한테는.

너네가 기대하는 그런 섹스썰 없어서 미안하고
이런 관계에 대해 적어보고싶었음
섹스같은 거보다는 내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들..

그냥 넋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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