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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추) 한국영화계 좌파카르텔(요약 있음)(재업)

ㅇㅇ(182.212) 2022.11.11 18:57:07
조회 161 추천 2 댓글 0
														

(맨 뒤에 요약 있으니 귀찮으면 그거 보고, 내용이 많아서 좀 편집했으니 자세한 건 링크 참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91730#focus_cmt

유튭에서 광고로 ㅈㄴ 나오길래 또 무슨 거품이겠고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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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함장께서 이런 글을 쓰신 걸 보아 기정사실인 듯.


이에 문화계 카르텔이다, 한국영화엔 좌파 투성이라는 등 반응이 많고 예전부터 본인도 충무로가 ㄹㅇ 좌파 투성이 아닌가 의문을 가지고 찾아봄. 그랬더니....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5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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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립국악원장 두 자리 모두 전임 원장과 관장이 그대로 재임명됐다. 김윤수(70)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철호(54) 국립국악원장은 노무현 정부 출범 6개월이 지난 2003년 9월5일 임명됐다. 이번에 재임명됨으로써 3년 임기를 마치고 ‘3년 더’ 임기가 연장 된 것이다.

이들의 재임명이 눈길을 끄는 것은 3년 전 문화계에 ‘편파 인사’ 파동을 일으킨 주역이기 때문이다. 당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이들을 임명하자 문화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전국대학 국악과 교수 포럼’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국악원장 임용 철회와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 120명의 국악 교수 가운데 6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국악인의 집단 반발은 사상 초유의 일. 곧바로 연극계 인사들이 ‘연극인 100인 성명’을 발표했다. 연극인들은 문화관광부 소속 기관과 산하 단체장 인사가 편파적이라며 항의했다.


이들이 말하는 ‘편파 인사’란 노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진보 진영 사람들이 문화단체의 요직을 ‘접수’해버린 것을 일컫는다.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립국악원장 임명은 현 정부가 취임 초부터 일사불란하게 밀어붙인 문화계 ‘새 판 짜기’의 완결편이었다. 먼저 노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이창동씨가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어 문화행정의 최고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문화계의 돈줄을 쥐고 있는 문예진흥원(現 문화예술위원회)은 원장에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인 소설가 현기영씨가 임명됐고, 사무총장에는 작가회의 소속 시인 강형철씨가 임명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정책 연구기관인 문화관광정책연구원장엔 시민단체인 문화연대 소속의 미술이론가 이영욱씨가 취임했다.


지원금 배정의 편파성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예술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정부를 배제하고 영화인들이 위원이 되어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당초 문화관광부는 양쪽 진영을 고루 안배해 위원을 뽑았으나 결국 목소리가 크고 조직력이 우세한 진보 진영이 위원회를 장악했다. 현재의 제3기 영화진흥위원회는 안정숙(전 ‘한겨레’ 기자)씨를 위원장으로 해서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진보 성향 일색이다. 안 위원장은 원혜영 열린우리당 의원의 부인이다.


영화계 우파 진영의 이론가이며 영화진흥위원회 초창기에 참여해 부위원장을 지낸 영화평론가 조희문씨의 말이다.

“기존 영화인단체는 영화인협회였다. 이 협회에서 ‘안티’ 활동을 해온 소수 영화계 인사는 대개 영화인회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독립영화 계열의 단체 소속이었다. 이들은 영화계의 문화권력 구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으나 세력의 열세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정권의 지지를 등에 업고 영화진흥공사를 영화진흥위원회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진보 진영은 주도면밀한 공세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돈과 행정을 장악한 것이다. 현 정부가 문화예술위원회를 추진한 것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성공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술인에게 가는 돈줄을 쥐면 손쉽게 예술판을 장악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겉으로 내세운 위원회 지지론 이면에는 문화예술 판도를 장악하려는 거대한 의도가 숨어 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올 국정감사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문화예술위원회는 복마전이나 다름없었다. 문화예술위원들이 자신이 대표로 있거나 관계하는 단체에 기금을 지원해준 액수가 59억9420만원에 달했다. 소위원회 위원들도 마찬가지였다. 88명의 소위원회 위원 가운데 25명이 자신이 대표로 있거나 관계하는 단체에 11억4300만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민예총 뜨고 한국예총 지다

올해 한국예총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은 5억8000만원으로 민예총과 같은 액수이다. 민예총은 현 정부가 들어선 직후인 2004년에는 65%가 늘어난 5억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한국예총은 오히려 0.85% 삭감됐다.

겉으로는 똑같은 액수를 민예총과 한국예총에 평등하게 나눠준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예총은 전국에 700여 지회를 거느리며 12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데 견주어 민예총 소속 예술인은 10만여 명에 불과하다. 숫자와 규모 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도 같은 액수를 지원한 것이다.

문화예술위원회에 대한 정부의 경영평가 보고서도 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있다.

“예술 단체별 장르별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고 형평성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연극배우협회는 5억원을 지원받는데 한국음악협회는 왜 3000만원만 지원받는지 근거가 불명확하다.”


노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인 2003년 1월 민예총은 ‘새 정부 문화정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내희(중앙대 교수)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은 “새 정부에서는 한국예총 같은 기득권 세력이 발을 못 붙이게 하고 민예총 등 진보 세력이 대거 전진 배치되어 개혁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여기에서도 현 정부가 벌여온 일련의 인사와 기구 개편 작업이 문화권력 교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화권력 지배하면 우파 이긴다”

영화평론가 조희문씨는 “이제 영화에서 반미(反美)는 일상적인 것이 됐다. 1999년 출범한 영화진흥위원회를 그들(좌파)이 장악하면서 다른 문화예술에 비해 먼저 판을 주도해온 결과로 보인다. 이들은 문화예술 구도 자체를 바꾸려 하고 있다.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는 문화의 특성상 내년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문화권력을 지배하면 장기적으로 우파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1월4일 한 강연회에서 강준만 전북대 교수는 문화계 인사를 포함해 안티조선 운동을 했던 인사들이 현 정권에서 줄줄이 감투를 쓰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인들은 출세주의라는 강력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진보 진영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들의 권력욕을 비판했다.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는 “대부분의 예술인은 예술 활동에 바빠 이념에 치우쳐 있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다. 문화계의 좌파 성향 인사는 전체의 일부에 불과한데도 문화권력을 장악한 것은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과 그들의 선전술과 전략이 주효한 탓도 있지만 나머지 문화계 인사들이 무관심한 탓도 있다”며 “문화권력의 균형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문화예술인들이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실 마냥 예술계니까 그렇겠지 싶었는데 정말 좌파가 집권하고 벌어진 거라 개인적으로 충격임.







요약)

1. 노무현이 정권 잡고 문체부 등 정부 요직을 좌파가 장악함. 이로서 '산하 기관에도 좌파 인사와 예술단체 좌편향'이라는 불사신 콤비가 생김.

2. 좌파에 의해 돈줄 등이 잡히면서 반미 등의 좌파감성이 일상이 됨.

3. 이들이 카르텔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금까지도 이어짐.

결론: 노무현 때부터 한국영화는 좌파가 장악했다는 말은 괜한 게 아니라 사실임.


여담: 1980년대 민예총과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에 중심이 된 인물 중엔 고은(2018년 미투 시인 / 최영미 소설가의 폭로에 따르면 보는 앞에서 ㄸ쳤다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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