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좀 오래 만낫는데 여자친구 쓰러졋거든  근데 내가 지금 편돌이중인데..  
점장티 저나하니까 대타도없고 아무도 내대타 할사람 없다고 사정 얘기하고 보호자 한명도 없어서 내가 가야한다햇는데 안된다드라  
근데 가게 안에서 잠그는거라 나가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초고속으로밟아서 병원 가서 여친 상태 보고Ct찍으러들갓는데 가게 혹시 돈이나 물건이라도 없어지면ㅈㄹ 날거같아서여친 지인같이온사람한테 (여자)부탁해서 결과얘기좀해주고 택시불러서 집좀 같이 데려다 달라고택시비 까지쥐어줫는데
여친이 시티찍고 비몽사몽한 상태로저나와서 내가 여기잇는데 일이중요하냐 그냥갓냐 난 저기서 한시간 반동안 있었고 여친 기저귀 차서 장실 휠체어 끌고가고  편의점 물건 다 물어낼 각오로 이랬는데 지인분이 너무오래비우면 문제될수잇다고 들어가보래서알앗다하고 일하는데

방금 이상없다고 연락와서 집간다는데 저렇게난리피우고  결국은 저나와서 욕뒤지게 쳐먹고  지금 일중이다 퇴근7시라 퇴근하고 집찾아간다니까 꺼지란다... 부모님한테는 연락도안하고 우는것도 안아주고 진정다시켜놓고 왓는데..  내가 그렇게 시발 잘못한거고 개 쓰레기새낀거냐? 카드값.빚잇어서 그거 갚아야되서 평일도 일하고 주말도 일하는데 그거 갚으려면 여기짤리면안되고 일은 가게 와보니 별일 없어서 안짤릴거같은데 여친 아무이상 없다는거에 맘이 놓이는데.. 씁쓸하다 담배끊은지 10년됐는데 담배 ㅈㄴ 땡기네

폰박살나서 여친 지인한테 연락오고

죽을려고 칼든ㅅ고 설치고 난리나서
지인이 나 퇴근할때까지 잇어준다는데..
그래도 걱정된다
미치겟다 일중이라 자리비울수도없고
과호흡으로 문제 여러번잇엇는데 그때마다 병원가라고해도안가고

진짜 오래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한사이인데..

요근래2년정도? 자꾸 사건이 터지고 안좋아진다 사이가
여친이 스트레스받을만한 일도 많긴햇는데
아무래도 한번에 폭발한거같다..

그리고..여친 지인중하나가 우울증으로 죽는다고 ㅈㄹ한년잇엇는데 그년 여파도잇는거같음..상당히 친해보엿는데

다들그래서 저년 손절쳣거든

내여친도 혼자남으면 진짜 죽을까봐 너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