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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 정의 부터 말해보자

~핵과금러가 아닌 무소과금, 지갑사정을 봐야하는 유저들

~최종 컨텐츠인 나선 36별 도전을 위한

~모험, 기믹, 보스, 이벤트, 파밍, 숙제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기타

대충 이러한데, 저것을 무시하고 니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최고라 하는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KTX타고 갈지 자전거 타고갈지 아니면 걸어서 갈지 신경 안쓰는 것과 같다

그런데 어메이징한 사람 아니고서는 KTX나 버스타고 가지 걸어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신도 필수란 것을 염두하면서 캐릭을 뽑아야 KTX타고 갈것 아닌가

뭐 난 어메이징해 라고 해서 걸어갈 사람은 본인 하고 싶은 대로 막하면 되겠지만 이런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런 부류는 보편적이지 않기에 보편적인 유저의 입장을 생각하면 필수캐는 존재 한다

그럼 보편적인 유저를 뺀, 어메이징한 유저와 핵과금만 보면 이 글은 해당이 안된다

왜냐하면 어메이징한 인간은 그런 극악의 노가다를 좋아하는 부류고, 핵과금은 뭘 하던 거의 다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필수캐의 장점은 몇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만 적어 보자

~덱 앞축이 좋다. 4명 파티에서 2명을 하나로 앞축하면 한자리가 비고, 빈 자리에 다른 캐릭을 넣어서 효율을 더욱 올린다

~전무를 가지지 않아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원신은 캐릭뽑이 혜자라는 말이 있지만 전무는 혜자가 아니다. 그만큼 돈 깨지는 컨텐츠다.

~인게임을 할때 캐릭이 많아야 전략적으로 유리한데, 좋은 캐릭은 숫자가 적어도 가능하게 해준다

~명함 뽑기는 무소과금도 할만하지만 1~6돌파는 쉽지 않다. 좋은 캐릭은 명함으로도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종컨텐츠인 나선비경은 이겜을 시작한지 몇개월 지나면 누구나 해보고 싶은 과제다. 나선 안하는 유저도 많지만 하고자 하는 유저가 더 많다. 오죽하면 나선12층 클리어 유저가 적어서 미호요는 나선 난이도를 낮추기 까지 했다

필수캐릭을 얻기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애정캐를 가지는게 최고다. 당신이 가진 돈은 언제나 항상 여류롭지 않기 때문이다

공략은 많은 고수들이 남겼으니 시간날때 스스로 검색해 보자

공감하면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