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 우연히 신병이라는 작품 알게됐는데, 거기에 빌런이라고 나온다는 성윤모가 왜 잘못되었는지 이해가 안됨.

욕하는 논리는 그렇게 강제징용 당한게 좆같았으면 강제징용 한 나라에 항의해야지 왜 같이 강제징용 당한 애들을 괴롭히냐 < 던데,

병사들 다 강제징용 당해서 노예로 전락한 사람들 아님? 그럼 생각이 있는 병사들이면 다 성윤모처럼 사보타주, 태업을 하는 게 맞지.

모든 병사들이 강제징용 당해 노예화 된 것에 항의하면서 사보타주 하면 병사들끼리는 피해가 없고 막대한 피해가 생겨도 그건 국민 일부를 차별적으로 강제징용 해서 노예로 부려먹은 국가가 감당하게 되는 건데, 병사 중 누군가가 사보타주 해서 부당한 처우 바꿔보려해도 옆에 있던 똑같이 끌려온 노예들이 '야 니가 일 안하면 우리가 더 해야 되잖아' 하고 있음. '그래 맞다! 모든 부당한 처지의 노예들이 단합하자!' 가 아니고 ㅋㅋㅋ 스파르타쿠스가 절대 나올수가 없는 사회인듯. 당장 이 주장을 여러곳에서 해봐도 논리적인 반박이나 지적을 들어본 적이 없음 ㅋㅋ 메신저 공격만 하던데 니들생각은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