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2때 나름 격투기 선수 사촌누나랑 싸운썰 푼다앱에서 작성

ㄹㄷ(124.146) 2022.11.18 01:18:43
조회 267 추천 0 댓글 3
														

0b9fef0fc8f507f738eb81e64383766bf38dccf49da54e06973f74bdeab0ef73a73065

내가 고2때 키가 176이고 몸무게가 83kg에 운동 가끔하는 정도였는데 그 당시 사촌누나가 21살이였고 무에타이하고 킥복싱 배우던 분이 였음 좀 많이 잘하셔서 대회 나가서 우승도 많이 하시던 현역이였는디(참고로 키는160대 중반쯤이였는거 같고 몸무가 지말로는 59 정도라 하는데 그냥 62쯤 나가 보였음) 그때 사촌누나가 툭하면 나한테 말이 항상 "니는 내가 싸우면 진지하게 10초안에 잡을 자신있다ㅋㅋ" 하면서 부심 부리던 분이 였는데
솔직히 내가 중1때 부터 그런말 듣다가 고2 추석연휴때 만나서  그말 또 들으니까 문득 "내가 저런 작은 계집한테 진짜 질까...누나는 날 진짜 이길수있다 생각하나..."생각해서 내가 누나보고 "누나 근데 솔직히 내가 격투기는 안배웠어도 헬스도 적당히 하고 누나하고 나하고 나하고는 20kg라는 말도 안되는 체급차 이전에 성별차이가 있으니까 누나가 날 이기는건 무리 아닐까...?"라고 했는데 그게 나름 어른들이랑 다같이 있었을때 여가지고 누나는 지딴에는 자기는 대회에 나가면 우승도 존나 하고 현역으로 뛰고있는데 수시 준비한다고 ㅈ뺑이 치는 고빠리가 이런말하니까 자존심 상했나봐 ㅋㅋ 그래서 나보고 그럼 한판떠봐? 하면서 도발하길래 주위 어른들이 "하핰ㅋ  만붕아(내이름) 너 그러다 죽는다 허헠ㅋ" 하면서 맞장구 쳐주길래 나도 웃으면서 "에이~ 연약한 여자 괴롭히는 취미 없슴다 ㅋㅋ"했더니 사촌누나 눈빛이 변하드라 그리고 사건이 그날 저녁 쯤에 터졌는데 친가가 좀 시골이여서 집앞에 얼마안가면 마트 앞에 쯤에 공터?같은게 있는데 저녁에 친가 마당에서 바베큐한다고 고기좀 사오라고 어른들이 시켰는데 사촌누나가 나보고 따라오라고 하데? 그래서 따라갔는데 공터쯤에서 고기다사고 나보고 "니 내 이길
수 있다고 했제?  그럼 여기서 집가기전에 한판 붙어보자, 니 만약에 니가 내 이기면 이번 추석에 10만원 용돈 준다, 그대신 기절해도 뭐라하지 마리" 라고 해가지고 나도 그때 철이 존나 없었는지 그걸또 "어??10만원? 진짜제? 고맙디 누나 어른들 기다리시니까 금방 끝낼겡~"하면서 고기 옆에 내려놓고 공터 중간에 가서 "누나가 먼저 시작 해라" 하면서 약간 도발했더니 진짜 그렇게 싸우려고 하드라 그래서 결국 어찌어찌 싸우게 됬는데 규칙은 '상대가 졌다고 하거나 기절하면 끝' 인걸로 하고 시작했는디 누나가 거리 좁혀서 턱에 엘보우 꼽으려고 하길래 몸뒤로 빼고 얼굴 가드 올렸더니 옆구리에 로우킥인지 뭔지 발차기 꼽았는데 내가 존나 놀란게 난 좆도 안아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존나 아프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나도 좀 빡쳐가지고 어릴때 2달정도 밖에 안배운 복싱 어설프게 생각해내서 누나 면상에 스트레이트 펀치 꼽으려고 했는데 누나가 주먹피하고 다시 옆구리에 발차기 갈기고 얼굴에 훅 넣고 거리  띄운 다음에 실실웃으면서 "나힘조절 안했는데  괜찮냐? 10만원 받으려고 객기부리다 치료비 100만원 나온디~" 거리면서 기고만장해 하길래 좀 짜증나서 "뭐라노 계집이" 이라고 한다음에 달려가서 허리잡고 넣어트린 다음에 때릴라다가 그건 너무 게이같아서 그냥 천천히 다가가려는데 누나 그 야발이 정강이에 로우킥 박아가지고 이악물고 천천히 걸어가서 거리좁힌다음에 빠르게 머리채잡고 존오온나 쌔게 있는 힘껏 주먹으로 뺨한쪽 갈겼는데 신기하게 주저앉아서 울 줄 알았는데 역시 대회나가는 선수라서 그런가 다시 자세잡더라 그래서 내가 이번엔 뛰어가서 명치 발로 찬다음에 자세 흐틀어졌을때 다시 한번더 머리채잡고 얼굴에 니킼 4~5번쯤 때려박았는데 그때부터 누나 힘 쫙 빠졌가지고 뭔가 초반에는 진짜 선수느낌이였는데 후반가니까 뭐라해야하지...그냥 좀 겁먹은 여자?인데 자존심땜에 포기안하는 느낌이여서 가까이가서 몇대 맞아 주는 척하다가 한 2분? 정도 머리 채잡고 일방적으로 배나 허벅지 가슴쪽 때리다가 허리잡고 넘어트린 담에 마운트 자세로 누나 위에 올라가서 두팔 꽉 잡고 "내가 이겼지?" "누나 졌고 누나도 알지?"하면서 말하는데 딱 그상황에 아부지가 그 장면본거임;;; 그래서 그다음 부턴 그냥 존나 혼나면서 누나 얼굴 저런식으로 만드냐?  미친짐승 새끼냐 하면서 개씨발 존나 혼났는데 신기하게 누나가 쉴드 쳐줘서 어찌어찌 상황 종료되고 웬만하게 끝났는데 그뒤로부터 그누나 나이긴다는 말 안하더라.
근데 솔직히 여기서 니까 쓰는건데 마지막에 일방적으로 때릴때 누나 겁먹은 상태로 나한테 맞는 모습 좀 꼴렸음 아니 많이 꼴렸음
요약
격투기 배운 선수사촌누나가 깝치길래 성별의 압도적 차이를 보여줬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3506880 두산베어스가 왜 메갈두인지 알려주는 사진 ㄹㅇ ㅇㅇ(223.38) 22.11.20 221 1
3506879 아오 주말마다 낮밤 바뀌네 [3] 라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201 0
3506878 여동생 재업 ㅇㅇ(223.39) 22.11.20 567 1
3506877 아직도 고닉으로 야짤 달리는 병신이 있노ㅋㅋㅋ ㅇㅇ(125.185) 22.11.20 107 0
3506876 중1 풀발 13.5면 [3] ㅇㅇ(112.152) 22.11.20 210 1
3506875 자해짤 역겹노 ㅇㅇ(175.223) 22.11.20 447 2
3506871 방금 여동생 눈 벌리고 보여준거 대담하노 ㅋㅋ 디시야붕이야무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152 2
3506870 본인 손목 두께 ㅁㅌㅊ [1] ㅇㅇ(223.39) 22.11.20 270 0
3506869 인생 ㅇㅇ(1.213) 22.11.20 274 0
3506868 근데 베트남론인지 진심임? ㅋㅋㅋ ㅇㅇ(223.39) 22.11.20 189 0
3506867 자눈꼬 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62) 22.11.20 56 0
3506866 방금 짤보고 기분좆같아짐 ㅇㅇ(223.38) 22.11.20 73 0
3506865 이 정도면 카ㅡ스급임? [1] ㅇㅇ(106.101) 22.11.20 449 6
3506864 쿠팡말고 할만한 알바없냐????? [3] ㅇㅇ(115.138) 22.11.20 193 0
3506862 친구 한명도 없으면 개추 ㅋㅋ ㅇㅇ(1.244) 22.11.20 200 6
3506861 여사친이랑 술마실건데 안주추천점 [1] ㅇㅇ(221.160) 22.11.20 259 1
3506860 내친구 디다스 안농 [2] 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229 0
3506859 쫀득보지 ㅇㅇ(116.127) 22.11.20 236 0
3506858 이거 살까? [5] ㅇㅇ(223.38) 22.11.20 597 2
3506856 고딩 야붕이 아다뗐다 [1] ㅇㅇ(223.39) 22.11.20 539 1
3506852 여사친 단 한명도 없으면 개추 [2] ㅇㅇ(119.67) 22.11.20 551 38
3506849 ㄴ이새끼 기분 좆같게 비추태러 ㄱㄱ ㅇㅇ(116.121) 22.11.20 131 0
3506847 아아아악~~~ X발!!! ㅇㅇ(183.106) 22.11.20 307 2
3506846 자신이 제정신이면 개추 [1] ㅇㅇ(203.228) 22.11.20 397 13
3506845 나왔어 [3] ㅇㅇ(106.101) 22.11.20 653 9
3506842 호불호....밥......jpg ㅇㅇ(119.67) 22.11.20 242 1
3506841 응우엔 폼 예사롭지 않으면 개추 ㅇㅇ(223.62) 22.11.20 65 1
3506840 중3 야붕이 아다떼고왔다 [6] ㅇㅇ(124.56) 22.11.20 484 2
3506839 원래 여사친 많았던 야붕이들은 개추 ㅋㅋㅋㅋ ㅇㅇ(118.218) 22.11.20 428 7
3506838 눈물이 한숨이 그대에게 흘러가길~ 비지보빔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190 0
3506837 앰생친구하나있는거 몇년째 하소연들어주니까 미쳐버릴거같다 ㅇㅇ(58.122) 22.11.20 105 0
3506836 엔믹스 지니 곧 있으면 첨단기술 나오겠네.. [1] ㅇㅇ(1.244) 22.11.20 306 1
3506833 결혼하고싶다 ㅇㅇ(211.234) 22.11.20 332 0
3506830 빨아준다는데 뭐 바지벗어야지 [1] 119(175.215) 22.11.20 434 0
3506828 음식 짤 vs 야순이 짤 ㅇㅇ(106.101) 22.11.20 553 5
3506827 현무노? [2] 문재앙씨발새끼뒤져버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179 1
3506825 야갤도 좆망했구만 [2] 나뭇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80 0
3506822 야붕이 와꾸 ㅁㅌㅊ ㅇㅇ(116.127) 22.11.20 286 0
3506821 성인성애자들 역겨우면 개추 [1] ㅇㅇ(223.39) 22.11.20 363 7
3506819 ㅇㄷㄴㄷㅌㅋㅋ 이 뭔뜻임 [1] ㅇㅇ(222.102) 22.11.20 58 0
3506816 여자 존나 잘아는 새끼만 들어와 [5] ㅇㅇ(124.49) 22.11.20 414 0
3506815 게이는 아닌데 솔직히 [2] ㅇㅇ(223.62) 22.11.20 305 0
3506813 김성빈이 올린글이 뭐임?? ㅇㅇ(117.111) 22.11.20 42 0
3506812 근데 나진짜 오늘 마이너야갤 잘못들어온줄 ㅇㅇ(211.36) 22.11.20 206 0
3506811 오늘 ㅈㄴ 재미없네 ㅅㅂ람들 ㅇㅇ(223.62) 22.11.20 43 0
3506810 여친 몸매 어떰? ㅇㅇ(211.36) 22.11.20 802 15
3506806 야순이 조언점... [2] ㅇㅇ(106.101) 22.11.20 744 20
3506805 ㅇㅇ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384 4
3506804 먹고싶으면 개추 ㅋㅋ [2] ㅇㅇ(223.39) 22.11.20 792 25
3506803 야붕이 와꾸ㅁㅌㅊ ㅇㅇ(116.127) 22.11.20 457 1
뉴스 스트레이 키즈, 신보 프로모션 일정 연기... “항공기 참사 애도” [공식] 디시트렌드 01.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