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팀플하다 만났다

미친 년들만 더쿠 하는 줄 알았는데

미친 년이라서 더쿠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 년 특징

- 한 가지에 집중을 못 함, ADHD 마냥 10분 이상 같은 일을 못 함

- 피해자 코스프레, 피해 망상 패시브 탑재

그 년 만행

- 해오기로 한 거 2번 연속 안 해 오고

  미안함도 전혀 없음

- 항상 같은 핑계. 컴 꺼져서 한 거 날라갔다

- 학교에서 다들 팀플하는 데 지같은 년들끼리 모여서 대놓고 메이플 함

- 지가 안해놓고는 쉬운 거 시켰더니 자기 빼고 한다며 무시한다 이지랄

- 제대로 좀 해달라고 말하고 나서부터 삔또 나가서

  회의 때 일부러 아이돌 노래 부르면서 방해하고 폰으로 트위터만 함

- 버스 좆같아서 발표라도 하라고 했더니

  트라우마 있다고 무서워서 못 한다고 함

- 결국 톡 안읽씹하더니 발표날 생리 터졌다고 안 나옴

기말 발표 끝나고 교수한테 메일 보내려고

카톡 캡처 다 따 놨다 ㅇㅇ

이제는 더쿠, 트위터발 글만 봐도

어떤 년들이 그런 글 쓰는지 감이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