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뉴진스"…MBC 가요대제전, 아티스트 대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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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뉴진스"…MBC 가요대제전, 아티스트 대거 불참?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12.12 11:55:17

조회 408 추천 0 댓글 0

MBC가 연말 가요제 '2022 가요대제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라인업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MBC 측은 31일 진행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작년에 이어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2022 MBC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에 방송되며, 2022년의 마지막 날을 K팝의 열기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BS 측은 '가요대전'을, KBS 측은 '가요대축제' 방송 예정을 알리며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아이브, 뉴진스 등 쟁쟁한 라인업을 알렸다.

반면 MBC 측은 MC 라인업을 제외한 아티스트 라인업은 공개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아티스트들의 대거 불참을 예상하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먼저 MMA2022 '올해의 베스트송', 2022 MAMA 어워즈 '송 오브 더 이어'를 차지하며 2개의 대상 트로피를 안은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 '아이브'(IVE)는 31일 일본 최고의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라 꼽히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가요대제전' 출격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르세라핌 역시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MBC 측과 하이브엔터테인먼트의 '불화설'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불참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엔하이픈(ENHYPEN),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LE SSERAFIM),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SEVETEEN), 방탄소년단(BTS), 뉴진스(NewJeans), 뉴이스트 출신 백호 등이 '음악중심'을 통한 컴백 무대에 단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다만, 2021 MBC 가요대제전 당시 라인업에 송가인, 임영웅, 레드벨벳, NCT, 아이들, ITZY(있지) 등이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민만큼 "불참 아티스트들 외에도 충분히 좋은 무대를 만들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79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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