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랑 같은 회사에 다 야간시간대에 다니고 있고 다 친했음

맨날 퇴근하고 같이 술마시고 롤하고 놀러가고 그랬음

근데 A가 회사에서 가라를 치기 시작하는 데

가라치면 6시간동안 일해야되는 거,30분이면 끝낼 수 있음

근데 이게 잘못되면 진짜 개좆되는 가라임

걸리면 사장한테 시말서 쓰는 정도가 아니라,회사 한번 뒤집어진다고 보면 됨

일감주는 곳에서도 손해배상 청구 떄리고 고소한다고해도 암말 못할 정도임

B가 이걸 알게되고,C한테 

"야 저건 좀 아니지 않냐?걸리면 진짜 좆되는데"

"이건 사장한테 말해야되는 게 맞아,그치?"

하길레

C는 

"글쎄..A가 알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근데 너말대로 말해야되는 것도 맞긴한 데,A가 알아서 하는 게 냅두는 게 맞아보이는데"

하다가,B가 사장한테 "A가 가라치고 있다"라는 걸,자기가 말한 게 아니게 슬쩍 말함

사장도 아래 직원시켜서 A가 가라치고 있는 거 들키는 발견하는 방식으로해서

A는 징계받는 식으로 마무리됨

그랬더니 A가 한동안 "아 죽고싶다" 이 지랄했음

한달 후에 A랑 B랑 싸웠음,그리고 B가 퇴사함

여기서 골떼리는 게,B가 "너 그거 들킨 거 나랑 C랑 의논해서 사장한테 말한 거야 병신아"

하고 퇴사함

A가 C한테 "야 사실이냐?"

하길레 C는 "뭐? 내가? 아니야 씨발 존나 억울해하네,B 씹새끼 나가려면 조용히 나가든가 소설쓰고 지랄이지"

라고 발뻄해서 일단 넘어감

다른 사람들도 "야 A가 가라친거 꼰지른 게 너라며? ㅋㅋ"라는 말나오면

C는 "아니 B가 소설쓰고 나간거라니까요 나참 억울해죽겠네"하면서 매번 이랬음

그러다가 B가 이걸 알게 됨

B는 "너 무슨 날 쓰레기로 만들고 있냐?"라고 했음

C는 "니가 A랑 싸워서 나가든말든 내 알바아닌데 왜 나를 엮냐 병신아?"

이렇게 말싸움 1시간동안 하다가 걍 끊음

사실 C가 나임

누가 제일 잘못했다고 생각하냐?

A:가리치다 걸린 씹새끼

B:꼰지르고서 A랑 싸우고 퇴사하면서 나 엮어서 좆되바라한새끼

C:꼰지른다고 한 거 방관하다가 좆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