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532일차 - 국내야구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1/3

이승환 구미공연취소 입장 나왔다. 난 정치선동안했다. 요약 : 유시민이 60부터 뇌가 썩는다던데 환갑할배 어린왕자 이승환 가라사대"나는 지금까지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 선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미공연에서 정치적 오해등 언행을 하지 않는다는 서약은 절대!!! 못합니다." 작성자 : ㅇㅇ

수행일지532일차앱에서 작성

ㅇㅇ(128.14) 2022.06.24 04:06:53

조회 92 추천 0 댓글 1

원소와 전자기적 흐름을 지배하는 수련을 시작한지도 532일이 지났구나

내 인생 첫스승님이 물려준 도구들과 피지들이 어제 햇빛에 타버렸다.

스승님은 훈련된 감각을 통해 영,혼,육 안에 있는 원소들의 활동을 들여다볼수 있는 분이셨다.

내가 이제껏 본 사람중 육체,아스트랄체,멘탈체를 그 처럼 완벽하게 다룰수 있는 분은 그 분이 유일했다.

허나 스승께서 타계하신지도 어연 한달이 지났고

나와 제자들에게 물려준 오래전부터 내려져 오는 책들과 피지들 또한 어제 햇빛에 타들어갔으니

기록할 곳이 없으니 속세로 내려와 여기에 글을 기록한다.

어렸을적 나와 동생은 부모님께 버려지고 인도 켈커타 절에 들어가 키워졌다 밭일 도와드리고 길거리 청소하고 등의 잡일을 도맡아 했었다. 여러가지를 했는데 티벳에서 망명온 스님들이 계시는 절에 가서 청소도 하고 그분들이 키우는 물소도 우물가로 대리고 가서 씻기는건데 다른 친구들은 다른 일은 다 해도 나는 죽어도 물소 씻기는 일은 정말이지 역겨운 일이였다

몇달이 지났을때 스님들이 나에게 명상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시더군. 매주4회정도 스님들께서 홍차 마시는 시간있는데 그거 바로 마시고 절에 가서 스님들에게 명상하는 법을 배웠다.

자세히는 알려주지 못하나 처음에는 커다란 검은색 원이 그려져있는 흰색종이를 주시하는훈련이다. 그걸 계속 하면서 그 검은색원이 더 작은 종이로 옮겨가는 식으로 훈련했다. 1년넘게 했을땐..... 그걸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건강해진다는 느낌?이들더군 짬날때 마다 계속 할정도로 푹 빠져서 했었지.

그리고 나서 다음에는 스님이 눈을 감고 3번째 눈으로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별거 없다. 눈을 감고 나의 마음에 있는 눈을 찾는일? 그런건데, 눈을 감고 있으면서 예전에 했던 검은점 훈련으로 정신 집중을 하는거다.

잠시 눈을 감고 집중을하면 눈앞에 별이 쏟아 지는것같은 통로를 뚫고 지나가다 시간이 지나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보게 되고 그 사람이 나이고...여튼 좀 명상이 그런거였었다.

근데 명상연습을 오랫동안 한후에는 사람에게 색깔이 보이기 시작하더군. 시간이 더 지나서는 물체들에서도 자기들만의 생각이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누가 보면 미친놈이라고 하겠지. 명상연습을 참 오랫동안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형체들을 보았다.

밤이든 낮이든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더군.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뭔가 형상을 가지고 있는 뭔가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지만 물질적으로는 전혀 없는느낌이지.

명상을 그만 두지는 않았다. 더욱 빠져서 계속 했지. 차후에는 제 마음까지도 콘트롤 할수 있게. 되었다. 더운 여름에 추워서 떨수도있고 찬물에 들어가도 따신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이런 이상한것들이 보이고 나서 몇달후에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더군.

뭐 눈앞에 아른거리면서 보이는거나 사람들의 색깔이 보이는건 참을수 있었는데 이때부터 힘들어졌다. 환청은 정말 미치겠더군. 귀에 누가 소근소근 거리는게

사람 딱 미쳐버리게 만드는 것이다. 거기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를 만나서 악수를 하면 그 사람에 대한 것들이 막 보이고. 눈을 깜빡 거리면 사진같이 뭔가 휙휙 지나가고.

이런 일도 있었다. 한번은 새로 호주에서 오신 선생님이 계셨는데. 아내분과 함께 학교에서 가르치기로 했다. 나는 그분과 처음에 만나서 선생님 반갑습니다. ㅇㅇㅇ입니다 하고 악수를 했는데 임신한 여자가 보이더군 임신 축하드려요 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는데 그분은 내 주위에 임신한 사람없는데? 그러셨지.

그리고 한달후에 아내분이 임신하셨다고 저한태 말해주시더군.

이러한 능력과는 별개로 나는 나를 미치게하는 환청을 없애기 위해 스승을 찾아 떠돌았지

한참을 수소문하고 돌팔이도 많이 만나고 그랬어.

....스승님을 만난후 나는 지옥과도 같은 토굴수행과 능력과는 아무런 인과성이 없어보이는 훈련들을 했다.

그렇게 스승님의 식대로 감각훈련과 피부호흡 모공호흡 등의 괴상한 수련들을 해오며 이제 겨우 스승님이 첫 단계라고 말씀해 주신 몸과 에너지체의 분리를 한 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는데

스승님께서 나와 제자들께 물려주신 글들이 어제 모두 타버렸다

이젠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인가.

환청을 고치지 못한 채 이곳에 나의 심정을 기록해 본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418937	고닉들 왜 내글에는 댓글 안달아줌? [1]	ㅇㅇ(175.223)	22.06.24	41	0
418936	셀 위 댄스?	ㅇㅇ(183.91)	22.06.24	70	0
418935	어제 일본 날씨 상황 jpg	리사미(182.230)	22.06.24	118	2
418930	탈원전 반대하는 인간들은 무식한 티좀 그만내라 [1]	ㅇㅇ(24.77)	22.06.24	82	0
418929	배우.아이돌 와꾸 차이	ㅇㅇ(117.111)	22.06.24	125	0
418928	도쿄의 강남이 미나토구? 라는데 맞음?? [4]	ㅇㅇ(106.101)	22.06.24	419	0
418927	그런데 원전 상당수가 경상도에 지어졌는데	ㅇㅇ(58.141)	22.06.24	41	0
418925	보수 새기들은 왜 세상 반대로 가려 하지???? [2]	비트18k	22.06.24	54	2
418924	주 92시간 때리는 기업은 드물겠지만	ㅇㅇ(118.235)	22.06.24	45	0
418923	문프 퇴임하니 또 원피아들 설치네..	ㅇㅇ(118.235)	22.06.24	46	0
418921	윤석렬....지지율....갤럽.....jpg	ㅇㅇ(121.175)	22.06.24	101	3
418918	링크)한국 부동산 8살 중국인 집주인 등장..JPG	ㅇㅇ(115.126)	22.06.24	69	1
418916	원전 친환경인거 모름?? 국평오임? 공부좀해	♥파오후♥	22.06.24	37	0
418915	이경엽 아침일과 청소기로 방바닥에 자지털 청소하기	ㅇㅇ(211.246)	22.06.24	15	0
418914	소주 맥주 막걸리 셋중 그나마 몸에 덜해로운게 머임?. [2]	ㅇㅇ(123.254)	22.06.24	53	0
418912	왜 얼굴 좆빻고 찐따들만 스시녀 만난다고 나대는지 모르겠네	<b>알렉스퍼거슨	22.06.24	49	0
418911	츄 언제 라면집 차림?	ㅇㅇ(115.21)	22.06.24	29	0
418910	일본 살면서 깨달았는데 일본남자가 한국남자보다 잘생김 [2]	ㅇㅇ(106.184)	22.06.24	82	0
418907	4세대 1티어 걸그룹 출근길.jpg	ㅇㅇ(89.187)	22.06.24	138	2
418905	지방에는 쓰레기장,원전,장애인시설 다 던져놓고 ㅋㅋㅋㅋ [2]	ㅇㅇ(220.67)	22.06.24	45	0
418904	기술이 없으면 만들어야지 [1]	오리감자	22.06.24	51	0
418903	원전짓는걸 왜 집코앞에다 지을거라 생각하지? ㅋㅋㅋ [1]	ㅇㅇ	22.06.24	46	2
418902	그나이먹고 용돈으로 토토하다 돈꼴아박는넘보다야 ㅋ [2]	빵빵나꼬	22.06.24	38	0
418901	마녀2 vs 탑건 머 보녀 ㅇㅇ [2]	ㅇㅇ(116.39)	22.06.24	111	0
418899	팩트) 서울 전기는 경상도가 아니라 인천 경기도에서 받음	ㅇㅇ(211.109)	22.06.24	33	0
418896	서울 원전 <<< 땅값때문에라도 못함 [3]	라롬	22.06.24	51	0
418895	기모띠다 [1]	ㅇㅇ(110.45)	22.06.24	66	2
418894	나이 40에 공장 잘리면 뭐 해먹고 사냐?? [3]	ㅇㅇ(211.36)	22.06.24	81	0
418892	50만원짜리 티 수준...jpg	<b>알렉스퍼거슨	22.06.24	124	0
418891	나 콤푸타 금지걸림 무로야;; [2]	빵빵나꼬	22.06.24	67	0
418887	회사에서 똥싸기 <<< 이게 개꿀	라롬	22.06.24	57	0
418885	원전 폐기물 윤재앙 항문에다 들이붓자ㅋ [1]	ㅇㅇ(24.77)	22.06.24	56	2
418883	공원에 원전짓자는건 먼소리지 [1]	오리감자	22.06.24	43	0
418882	서울에 원전짓는건 말이 안돼지 지방은 사람도 없고 만에하나 터져도 [1]	ㅇㅇ(221.139)	22.06.24	53	0
418881	나이 쳐먹으니까(21살) 게임 ㄹㅇ 재미없네 [3]	ㅇㅇ(106.102)	22.06.24	61	0
418879	카즈하 뮤뱅 출근 [3]	ㅇㅇ(112.186)	22.06.24	156	2
418878	색스하는 로리	심장에해로워♡	22.06.24	71	0
418877	백인 위협하는 흑인...gif [2]	<b>알렉스퍼거슨	22.06.24	128	0
418875	원전 지을돈으로 초코링 공장이나 지어라..	오리감자	22.06.24	40	0
418874	문재인 대통령이 그립다	띵동츄예요	22.06.24	36	0
418873	원전폐기물 그거 그냥 땅파서 묻는게 다임 ㅋㅋㅋ	ㅇㅇ(39.7)	22.06.24	25	0
418870	이준석 미친새끼네 윤석열 대통령 후보시절 막말 134개 했네 미친새	ㅇㅇ(106.252)	22.06.24	57	1
418869	원전 폐기물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파오후♥	22.06.24	50	0
418868	원전이 그렇게 안전하면 서울에 지으라니까 ㅋㅋㅋ [8]	ㅇㅇ(39.7)	22.06.24	44	0
418867	한국 유부녀 vs 일본 유부녀 차이.jpg [45]	ㅇㅇ(223.38)	22.06.24	3130	80
418866	석유 << 이새끼 인공으로 못 만듬? [1]	ㅇㅇ(49.164)	22.06.24	43	0
418864	이대남들아 니들도 슬슬 이재명 안뽑은거 후회되제?	ㅇㅇ(24.77)	22.06.24	35	0
418863	에어컨은 한집이 틀기시작하면 다틀어야함 [2]	ㅇㅇ(49.169)	22.06.24	46	0
418860	원전이 친환경이란건 뭐냐 [3]	띵동츄예요	22.06.24	56	0
418858	전라도는 빨갱이다 [1]	ㅇㅇ(39.115)	22.06.24	32	1
뉴스	'1박 2일' 조세호·이준·유선호, 첫 혹한기 캠프 입소 "호캉스가 아니라 혹한스네"	디시트렌드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