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븅신이 요즘 여아선호는 문제 안삼으면서

왜 과거 남아선호는 문제 삼느냐며

이걸두고 남녀불평등 아니냐며 바보 멍청이 븅신 소리를 지껄이는

것들이 있어서 한 말씀 하시겄다.

남아선호랑 여아선호랑 선호방식 과정부터 결과가 차이나니까 그런거다.

우선 과거 남아선호사상이 한참이던 70년대,80년대,90년대

남자애들만 낳으려고 븅신같이 성감별 낙태 무식하게 해대싸

1990년 백말띠해엔 남아117:여아100이라는 정말 충격적인

출생성비를 나타낸 적도 있으며...

특히 당시 경상도 셋째애 출생성비가

남아400:여아100으로 태어나

경상도가 남아선호로 인한 성감별 여자애 낙태가 얼마나

심한 곳인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반면 여아선호를 한다고 해서

성감별하고 남아면 낙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같은 성별 선호라고해도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남아선호를 해선 더더욱 안되는 이유를 하나 더 설명하겠다.

보통 인공적인 조작없이 정상적인 출생성비는

여자애100명이 태어나면 남자애102~105명정도 태어나는게

정상이라한다.

남아 출생성비 105명을 기준으로 인구학적 성비의 흐름을

살펴본 결과

의료수준이 덜 발달한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경우

30대부터 여자의 비율이 많아지고

의료수준이 발달한 선진국의 경우

50대부터 여자의 비율이 많이진다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한국은 의료수준의 발달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선진국보다 더 연장되서 64세까지 남자가 많고

65세부터 여자가 많아지는 나라다.

정상 출생성비인 105로 태어난다해도

노령연령인 60대까지도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이런 나라에

남아선호한다고 남자애들만 많이 낳아봐?

나중에 어찌 되겄나?

한국이 여초국가 되니 뭐니 떠드는 것들이 있던데

그거 다 베이비붐세대때 태어난 65세이상 할머니 인구가 엄청 많아서지

절대 젊은층 인구가 많아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