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걸린 사람들

장애인

가난한 사람

우울증 걸린 사람

당사자도 힘들지만 보는 가족들도 힘들고

사회적인 비용도 너무 많이 든다

쓸데 없이 건강해서 주변인 다 죽고

홀로 독거노인 되는 사람도 많을거야


자살한다고 죽은 사람 또는 그 가족을

비난하지도 사회적으로 책임을 물지도 않자나


사람이 죽을 권리도 있다고 본다

연명치료 거부법처럼...

정리도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이 아닌

내 인생도 뒤돌아보고 주변인도 정리할 시간을 갖는것도

매우 의미있다고 봄

안락사 합법화로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병든 사람들은 가고

살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만 남아있는 사회에서 살아가는게

모두에게 더 이롭지 않나 생각해봄

안락사에 여러 법적 조건들을 걸어서

증세라던가 장기기증이라던가

꼬추달린 새끼들이 꼬추떼고 나 여자에요 성차별하지마요

이지랄 하는새끼들도 있는데

안락사 합법화가 이제와서 종교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무슨 문제인가 싶다

내가 정치인이 되면 꼭 안락사 합법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