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1.인프라 좆병신

자차 없으면 이동 불가, 버스는 언제 오는지 알수가 없음,

택시는 담합이라도 했는지 요금 지 좆대로임)

2.물가 강남급임

한끼 먹으려면 기본 만원은 잡아야됨

돈 아까워서 편의점 음식 한달 넘게 먹었더니

속 엉망진창됨

돈 비싸게 처받고 맛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그것도 아님

일 때문에 강남들렸다가 밥먹는데 위화감이 없음

여긴 맛이라도 있지

3.대형마트 부족

롯데마트 하나밖에 없고 경쟁상대 없으니까 가격도 좆대로 되있음

전국적으로 할인하는 품목도 당진 롯데마트 가면 해당안됨

gs프레쉬나 하나로마트를 가도 절대 가격이 싸지 않음

4.충청도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됨

넷상에서 보여주는 충청도 = 멍청도 라면서 느릿느릿 느긋느긋 하게 사는걸

자주 보여주면서 충청도 사람들은 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생활한다 는 고정관념을

개박살 내줌

본인이 손해보는 상황에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지랄할꺼 다하는

인간말종의 극을 보여줌

그러다가 본인이 잘못했거나 실수하게 되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대신에

특유의 '아유~ 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얼렁뚱땅 넘기는 상대방 속터지게 만드는 스킬을 보여줌.

5.유흥시설이 밀집되있음

술 한번 마시려고 하면 엠코타운이나 당진시내 외에는 싹다 전멸임.

1번에서도 말했지만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엔 접근성이 극악임

어느순간부터 집에서 혼술하는게 일상이 됨

6.부동산 좆망

매매가도 병신이지만 집이 팔리질 않으니 전세가가 매매가의 98프로 까지 가는 기현상이 나타남

물론 타지역과 비교하면 저렴하다고 생각 할 순 있는데

시골동내에 신축 들어가서 혼자 신선놀음 할거 아니면 여기서 집사는건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서 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거나 다름없음

당진에서 가장 유명한 커뮤니티인 당진부동산카페 만 들어가봐도

당진의 떠오르는 지역인 수청지구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대단함

물론 그 반대입장에서 수청지구 까는 사람들도 많음

웃긴건 브랜드 아파트 중하위권에도 못끼는 호반을 마치

서울의 자이급으로 생각하면서 쉴드 치는 애들 보면 여기 살면 점점 정신병자가 되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듬

장점

없음

빠르게 탈출하는게 성공의 지름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