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풀발 9cm 정도이고 어릴때 부터 꼬추크기가 좀 콤플렉스였음. 풀발이 9cm니까 노발기는 어떻겠음?
나름 극복해 보려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효과는 없었고 결국 자지는 타고나는거구나 깨달았지만 스쿼트로 내 나름 극복해냄.

월수금 맨몸스쿼트 1000회 (100개씩 10세트)
화목토 중량스쿼트 50kg부터 한계무게까지 10개씩 함
(50-60-70…100-110 이런식으로)
당연히 풀스쾃으로 하고 최대 무게는 170kg까지 해봄.
보통 150kg까지는 기본이고 컨디션따라 다르다. 다칠거 같으면 절대 안하고 1rm 하라고 하면 200은 무난하게 함.
그 외에 자전거로 출퇴근, 엘리베이터는 급한일 아니면 절대 안탐
일요일은 쉼

내가 진짜 운동을 지독하게 싫어하고 혐오하지만 굴욕적인 일때문에 스쿼트만 하게 됐음.
오직 자지 때문에 하는 운동이라 상체는 일절 안한다.
상의는 유니클로 반팔티 m사이즈 입으면 조금 헐렁한데 하의는 허벅지 때문에 xxl 입어도 허벅지 터질려고 하고 허벅지 작게 나온 바지는 못입음.

친구들이 상체도 좀 하라는데 나는 신경 안씀.
지금 하체기준으로 상체키우려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거고 나는 지금 내 스쾃 루틴 절대 포기 못함.

17,18cm 이지랄하는 애들??? 내 자지보면 깜짝 놀램 ㅋㅋ
농담안하고 발기하고 힘주면 애호박정도로 단단하고 남자애들도 한번 만져보면 안되냐 할 정도다.

그래도 크기 큰 애들 부럽긴하지 ㅋㅋ 근데 그건 진짜 큰 애들이고 치골까지 온힘으로 다 잡아당겨놓고 어중간하게 13cm? ㅋㅋ 거짓말 안하고 좆도 안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