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남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말수도 없는 전형적인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음. 근데 유명 스포츠 브랜드 옷가게 아ㄷ다스에서 일 하고 있는데

진짜 성격 지랄맞는사람들 상대하다 보니까 성격 개 더러워짐. 막 전화 받았는데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려서 네? 이러니까 갑자기 반말로 받아적으시라고 이러는 개줌마도 봤고 어떤 아저씨는 신발 사는데 박스를 버려달래 그래서 내가 박스 없으시면 교환이나 환불 불가능 하세요 이러니까 하 참 라벨없어서 교환환불 안되는건 들어봤어도 박스없다고 교환환불 안되는건 처음들어보네 이러면서 안사 이러고 그리고 다른아저씨는 옷 불량 있는걸 갑자기 나한테 따지질않나; 내가 옷 만드나? 나는 그냥 직원이고 알바인데 시발 이외에도 존나 많음; 세일 안된다는데 계속 깎아달라는 개줌마도 존나보고 아ㄷ다스가 동네 옷가게인줄 아나;; 양말 안준다니까 계속 넣어달라는 할배 할매도 존나많고

어느순간부터 속으로 시발놈 시발새끼 개줌마년 시발 시발 이러면서 욕하고 있더라..

40 50 60 진상비율 개높고 20 30 남자들이 진짜 진상도 없고 개깔끔한 손님들이다;; 옷도 그냥 사이즈 맞으면 입어보지도 않고 바로 사가고 뭐 진상짓 이런것도 하나없고..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