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부진 체격에 한 50정도 되보이는 대머리새끼
예전에 사시 본다고 몇십년간 마누라 등쳐먹는 새끼는 말로만 들어봤지만,
공중사 틀딱중에서도 이런 개씹 싸이코는 처음본다.
이새끼 싸이코짓 몇개만 나열하자면
1. 직원들이 수험생들 춥다고 미리 들여보내주니깐 아니꼽다고 왜 일찍 들여보내주냐고 민원 넣고 지랄하기
2. 밥먹는 장소에서 밥막고 있는데 (니 먹고 있어서 내 못먹으니깐 빨리 먹고 꺼지라고) 존나 째려보고 가기
3. 화장실 갈때 가방에서 휴지 꺼내는 소리 시끄럽다고 지랄하기
4. 사물함 여닫는 소리 시끄럽다 지랄하기 (애초에 세게 여닫은것도 아니고 여닫을때 어쩔수 없이 나는 소리 그정도로 지랄함)
5. 겨울에도 에어컨 온도 존~~~나 올리고(26도로 올림) 여름에도 에어컨 온도 존~~나올리기(29도로 올림)
6. 바로 옆에 하수도 공사해서 창문 열면 하수구 냄새 올라오는데 답답하다고 창문 열어 제끼기.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닫으라 해도 혼자 계속 열어제낌. 그래서 누가 문앞에 냄새 난다고 창문 좀 닫으라고 저격하는 포스트잇 붙이니깐 욕하면서 떼서 버림
7. 1시반에 도서관 소독, 환기해야 돼서 잠깐 나가야하거든? 그리고 재입장 시간은 2시임 근데 1시 55분에 먼저 쳐들어감 1번짓 해놓고 내로남불 새끼임
8. 겨울 되니깐 도서관 소독할때 밖에 나가면 춥다고 직원들 안보이는 곳에(도서관 안에) 존나 숨어서 짱박힘
9. 한번씩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데 밖으로 존나 다 샘 처음엔 그냥 스피커 틀어놓은지 알았음
10. 20대 30대들 지나갈때마다 존나 째려봄
근데 이새끼 분노조절장애는 찐이였는지 하루는 문신돼지충 양아치 꼬라보다 시비가 털림.
다부진 체격이 물살 비계였는지 그대로 돼지새끼한테 죽빵 한방에 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싸이코새끼지만 그래도 더한 밑바닥 인생한테 쳐맞은게 안쓰러워서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음.
근데 이새끼가 존심부린다고 나한테 주먹질을 함 ㅆㅂ
나도 턱에 죽빵맞으니깐 이성잃고 쌍방폭행이고 뭐고 그새끼 존나 두들겨팼다.
주변인들 지켜보기만 하더라. 포항시민의식 ㅍㅌㅊ?
하여튼 그 싸이코새끼 면상 곤죽되도록 쳐맞았다.
그거로 서열정리는 끝난것이였다.
알파로 등극한 나는 쓰러진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몇기냐?"
"뭐야?"
"몇기냐 물었다 아쎄이!"
"악! 470기 입니다!"
그렇다! 해병은 해병을 알아보는 법! 전역 후 몇십년이 지나 해병물이 빠졌어도 해병의 눈을 속일수는 없는법이다!
계급장 떼고 맞짱 뜨면 이긴 쪽이 기수, 계급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의 해병세계!
비록 기수로는 그 싸이코가 까마득한 선배 해병이였지만 지금 이순간 기수가 다시 짜인것이다!
나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나는 지금 선임 해병에게 하극상을 저질렀으나, 성공한 하극상은 기합, 실패하면 기열이라지 않던가? 지금 이 순간부터 아쎄이가 기수열외 처리되어 나의 후임이 되었다는것을 인정하는가?"
"악!" 공중사가 울부짖었다.
"그동안 말은 안했지만 난 아쎄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쎄이가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사회는 군대가 아닌 법! 그간 문명인으로서 아쎄이가 먼저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를 고치기를 바랬다."
"악! 시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오늘 나는 선임해병에게 매를 드는 쿠데타를 저지르고 말았다... 내가 이 찐빠를 저지르면서까지 아쎄이를 훈육한 이유를 아는가?"
"악! 모르겠습니다"
"아쎄이를 사랑해서 그런것이다!"
"!!!!!!!!"
그렇다! 어머니의 사랑의 매는 해병대에서도 유효하다! 이제 아쎄이가 된 싸이코 아재는 감동의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아쎄이 전우애 (戰友愛) 실시!!"
내 한마디에 대머리 아재가 순식간에 바지와 빤스를 벗고 전우애 자세를 취했다. 마치 몸이나 머리가 아니라 세포가 반응한듯이...
나도 포신을 꺼내들어 예열을 실시하였고, 이내 일본 물개의 야마토함 주포도 울고갈 나의 우람한 포신이 그의 전우애구멍을 범하기 시작했다.
"따흑..." "따흐응!..."
포항 앞바다가 생각나는 철썩거리는 파도소리 속에 잔잔한 전우애의 포효가 울려퍼졌고 그 순간 분위기 핫해져서 기열 계집들은 도망가고 남자들은 옷벗고 달려들어 개씹썅니미럴염병헐좆똥꾸릉내나는 떼씹단체집단전우애파티가 열린것이다!!
결국 그 싸이코 아재는 69 쌍둥이의 어머니가 되었고, 가족 부양을 위해 기열찐빠스런 공중사 따윈 때려치고 이태원 클럽에서 바텀알바 뛰고있다.
나도 해병대에 재입대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시위를 포항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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