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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왜구들은 백병전의 귀신이엿다고 함앱에서 작성

ㅂㅋㄷ(118.235) 2023.01.27 09:08:56
조회 73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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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들은 보통 호접진(蝴蝶陣)을 치는데, 전투시에는 부채를 휘두르는 것으로 호령을 삼는다. 한 사람이 부채를 휘두르면 무리들 모두가 칼을 춤추며 일어나 공중으로 칼날을 번뜩이며 재빨리 휘두른다. 우리 병사들이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는 한 칼에 베여 버린다.
쌍도(雙刀)는 위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아래를 공격하기 때문에 막기가 어렵다.
표창과 단도는 자루를 드러내지 않고 갑작스럽게 던지는 까닭에 예측할 수 없다.
『주해도편』 왜국사략

왜인의 검술은 대적할 자가 없다."
『선조실록』 1594년 12월 27일

왜적은 실로 상대하기가 어려우니 그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왜적은 철환(鐵丸)을 비 오듯 퍼붓는데 한번 맞기만 하면 곧바로 쓰러지고 근접해서는 칼을 사용하는데 그 검술이 지극히 기이하니 이들은 참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라고 하겠다. 
『포저집』

오랑캐(후금) 군사는 돌격전을 벌여 마구 덤비는 데만 능할 뿐이고 예리한 검을 활용하는 데는 도저히 왜놈만 못하다. 더구나 왜놈의 변사(變詐)와 흉계란 실로 추측할 수 없었지만 그 예리한 장검도 우리의 굳센 화살을 못 당했고 그 변사와 흉계도 우리의 임기응변 앞에는 소용이 없었다. 다만 인심이 해이하여 힘껏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왜놈에게 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난중잡록』

왜노(倭奴)들은 전투시에 멀리 있으면 총을 쏘아 잘 맞히고 가까이 있으면 칼을 뽑아 돌진하니 이 때문에 천하에 그 칼끝을 당할 자가 없었다. 
『무예제보번역속집』 발문

칼을 쓰는 묘리는 왜적들이 최고이다. 
『병학지남』

훈련대장 유혁연이 말하기를, "검술은 천하 어디에도 있지만 일본 것이 최고입니다. 
『승정원일기』 숙종 5년(1679) 7월 27일

무거운 승마 채찍으로 적을 후려치려는 내 시도는 갑작스럽게 저지되었고, 어둠 속에서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반격과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이대로 있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갑자기 실감이 나면서, 리볼버를 가지고 다니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었다. 반사적으로 왼팔을 들어서 머리를 보호했지만 곧 힘이 빠져 아래로 늘어뜨렸고, 그때 소리를 듣고 달려온 모리슨이 총을 쏴서 내 목숨을 구했다. (중략)
왼팔의 상처는 뼈까지 깊게 베였고, 힘줄이 잘려서 나는 지금도 왼손가락 중 세 개는 움직이지 못한다. 오른쪽 어깨의 상처도 심각한 데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의식이 가물가물했다. 일본인으로 변장한 맥도날드가 피를 뒤집어쓴 일본 병사들과 함께 나타나서 우리를 구출했을 때는 너무 늦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습격자들 중 몇 명은 제압당했고, 경비병들이 근처에 남은 잔당들을 수색하고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곧 지원병력이 도착했는데, 그것은 내가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광경이었다. 몸에는 사슬갑옷을 걸치고 머리에는 철제 보호대를 쓴 채, 양손검과 일본식 등잔을 들고 별빛 아래 늘어서 있는 병사들의 모습이 마치 위그노(The Huguenots)의 한 장면 같았다. (중략) 
나는 지난밤 습격자를 처음 마주쳤던 좁은 통로를 관찰했다. 그리고 7피트 정도 높이에 가로로 걸쳐져 있는 작은 나무기둥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손질된 청어처럼 깊은 칼자국이 가득했다. 그것 중 하나라도 제대로 맞았으면 내 두개골을 반으로 쪼개기에 충분했겠지만, 그때 내가 당한 검격들은 칼끝이 기둥에 걸쳐서 약해진 것이었다. 나는 우연히 이 나무기둥 아래에 서 있었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다. 습격자들은 희생자를 찾아 어둠 속에서 마구잡이로 칼을 휘둘렀고, 침실의 매트리스에는 일일이 칼로 찔러 확인한 흔적이 있었다. 침대 다리 하나는 깔끔하게 잘려나갔고, 탁자 위에 놓인 성경은 4분의 3쯤 잘려져 있었다.
Laurence Oliphant, "The Attack on the British Legation in Japan in 1861"

그들은 칼집에서 칼을 뽑는 동시에 위력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거리에서 칼을 맞게 된다.
J. G. wood, 『The Natural History of Man』, 1868

일본에 거주하는 유럽인은 반드시 권총을 소지해야 했다. 하지만 권총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칼을 든 일본인에게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말하자면 콜트 리볼버는 우리가 구할 수 있는 것 중 최악의 무기다. ... 베기 성능의 중대한 결함 때문에, 우리의 칼은 직전에 미리 공들여 칼날을 갈아놓지 않으면 열 번 중 아홉 번은 공격에 실패한다. 반면에 일본인들은 양손검을 쓰기 때문에 칼을 두 번이나 휘두를 필요가 없다. 이건 내가 직접 목격한 것인데, 한 일본인은 콜트 리볼버로 가슴에 총알 두 방을 맞은채 반격해서 두 명의 유럽인을 살해하기도 했다.
"On Military Equipment," Journal of the Royal United Service Institution. 1879

숙련된 일본 검사는 칼을 뽑는 순간 상대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다. 공격자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방어할 기회는 없다고 보면 된다. 내가 들은바에 의하면 일본인에게 난도질당한 어떤 해병은 한번 베일 때마다 팔다리가 하나씩 잘려나갔다고 한다.
Alexander Michie, 『The Englishman in China』, 1900

올리펀트는 양팔에 붕대를 감고 있었고, 얼굴은 염증으로 잔뜩 부어 있었다. 그는 해군 수병의 도움을 받아서 내게 "손질된 청어처럼 깊은 칼집이 난" 나무 서까래를 보여줬다. 일본인 칼잡이는 적으로 만나기에는 너무 끔찍한 상대다.
William Blakeney, 『On the coasts of Cathay and Cipango forty years ago』, 1902

연병장과 연무장에서 오랫동안 검술을 연습한 기병 장교로서, 나는 일본의 검술 교습 방식이 영국 육군의 방식보다 훨씬 낫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특히 말에서 내린 상태의 실제 전투에 대해서는 일본의 양손검술이 유럽의 모든 검술보다 뛰어나다. 울퉁불퉁한 땅, 언덕 사면, 그밖의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의 난투전에서 일본 검술은 많은 이점을 가진다. 어떠한 조건에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적을 빨리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카타나의 검신은 길이가 26인치 전후로 상당히 짧은 편인데, 이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기동성을 가져다준다. 보병전에서 (세이버 같은) 긴 칼을 다루기가 끔찍하게 성가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특히 더하다.
카타나의 검신은 세이버보다 짧지만 칼자루는 더 길다. 이 검을 제대로 다루기만 한다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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