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나토 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기시다 총리가 직접 윤석열 대통령한테 다가와서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윤석열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해 줬다고 한다...ㄷㄷ

이렇듯 문재인 정부 최악이었던 한일 관계에 드디어 변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국 경기도에 있는 일본 테마파크.

사람이 정말 많다.

(일본 아님)

사무라이와 기모노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가지 못해서 이렇게라도 놀러 왔어요."

3년전의 불매운동과는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한국의 모습.

"(일본의) 아사히 맥주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나 싶던 아사히 맥주도,

약 3년만에 한국에서 대규모 광고 재개.

음...

약 2년 4개월간 닫혀있던 도쿄(하네다)-서울(김포) 비행기 노선.

한-일 국회의원들(한일 의원연맹)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그저께 (6월 29일) 부터 본격 노선 재개 ㄷㄷ

이번 나토 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등으로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은 적어도 4회 이상 직접 마주쳤다고 한다.

윤석열과의 만남에 대한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줄평 :

"한일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 그것이 진짜로 가능한 파트너라고 확신했다."

한국 대통령실 한줄평 :

"양국 정상이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가능했기에, 서로 간에 나쁘지 않은 첫 대면이었다고 생각한다."

"문정권 때와는 대단히(明らかに) 다른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