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라는 종자들이 보이는걸 중요시하는 민족성을 지니고 있어서

시야가 존나 보수적이고 협소함

관료들도 눈앞의 현상을 평면적으로 보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져있음

인기를 잃으면 1년안에도 실각하는 피상적인 내각이

인도태평양 자유진영결집이라는 대의를 지고

관대하고 포용적인 발걸음이 가능하겠음?

일본은 그런 큰 나라가 아님


일본이라는 세계 2위의 경제강국이 몇억 되지도 않는 기금 조성해서 그냥 해결해버리는게 쉽겠나

조선놈들 징징거리는 소리를 30년 넘게 듣고

그 새끼들이 유럽이고 미국이고 할것없이 분탕치는걸 지켜보고만 있는게 쉬운지 생각해보셈

얘네는 한국을 보고 틈만나면 시위나 하는 시민독재라고 비웃지만

진짜 시민독재에 시달리면서 실무자들이 민의보다 전략적인 이득을 선택하지 못하게 막혀버린건 일본임



한국처럼 국민절반에게 욕을 쳐먹을 각오로 외교적인 발걸음을 딛는건

거의 불가능한 꽉막힌 시스템과 인간상들임

어차피 결국 이렇게 될꺼였음

한국이 내부불만을 감내하고 다가가는 결말


그게 10년이 걸렸든 20년이 걸렸든 이렇게 될 꺼였음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양보한것 없이 외교적인 성취를 이뤄냈다고 자위질 하겠지만

외교는 단순히 카드 한두장을 아낀다고 승부를 낼수 있는 간단한 판이 아님

이건 지금 일본이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걸 보여준 사례일뿐임

21세기에 피해국이 자유진영의 결집을 위해 스스로 굴욕을 감내하고 화해의 악수를 내민다?

레드팀을 포함해서 세계 어디서도 일본을 좋게 볼 수가 없음

모든사건은 발생과 동시에 즉발하는게 아님 사건은 무조건 누적됨

일본인만 그걸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