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거냐?

의사정원 더 뽑으면 선호과에만 더 몰리고 기피과는 더 줄어든단다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거냐?
시장경제체제 경쟁이라는걸 아예 무시하고 자기들 논리만
주장하는데 어떻게 의사수가 늘어나면 기피과가 더 기피된다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의사수가 늘어나서 선호과가 과집중되면 당연히 시장파이를 나눠먹게 되니 수익율은 떨어지고 그에반해 상대적 블루오션인 기피과를 선택하는 숫자도 늘어날텐데

그리고 오늘 어떤 뉴스에서 여의사가 인터뷰하는데
이대목동병원에서 부주의 뿐만아니라 적법하게 설치되었어야할 낙하 안전장치가 설치되지도 않고 부주의하게 운영되다가 신생아가 낙상하여 사망했고 그에 따라 부주의 와 안전장치 소홀로 형사입건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이렇기 때문에 리스크를 떠앉고
의사라는 작자가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더이상 들어가기 싫다고 대놓고 말하더라.

이게의사 맞냐?
정상적인 진료하다가 부득이한 의료사고가 터진것도 아니고
완전한 부주의 이자 과실치사에 가까운 안전장치 소홀로 형사입건된게 “리스크”???????

진짜 미친년소리가 절로나오더라

게다가 결론은 소아청소년과 수가 올려달라는 얘기면서
역겹게도 소청과에 일하면서 보람이 느껴지지않는단다.

그게 상대적으로 돈을 못번다는 느낌이 드니까 보람이 덜느껴지는거지 뭔 갑자기 보람감이 줄어듦?

와 진짜 지금 의사들은 완전히 미쳐있고
일반인과 다른 사고방식과 권위의식에 빠져있다고 생각되네

소청과 페닥 평균 페이가 세후 1500~1800수준이라는 자료를 봤는데 대체 이새끼들이 원하는건 뭐라고 생각하냐?

유투브도 네이버댓글도 온통의사 두둔하기 바쁘고
진짜 미쳐돌아간다는 생각이다 건보재정은 박살나고
응급실엔 전문의가 없다고 다 쳐 개업해서 피부과 차리고 성형외과 차리고 피안성은 호황에 동네마다 몇개씩 원장 여러명둔 병원들이 차고넘치는데 의사가 부족하단다

이건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피안성 수익을 줄이든 경쟁체제를 극화시키든
진짜 의료카르텔 뿌리뽑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진짜 역겹고 구역질이난다